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해, 군 공항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10만 서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군 공항으로 인한 고도 제한 및 소음 피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수원의 미래 발전을 가로막는 고도 제한 완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서명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홍보부스는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고도 제한 완화 10만 서명 캠페인: 군 공항 이전과 고도 제한 완화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한데 모으는 서명 운동 SNS 팔로우 이벤트: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 유도 피해 현황 홍보: 소음 및 고도 제한 피해 현황을 담은 현수막과 홍보 영상 상영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 환기 홍보물 배포: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물 제공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진으로 걷는 기억의 활주로' 사진전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서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에 수록된 사진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수원비행장의 건설부터 시대별 변화,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30점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비행장과 도시 ▲비행장의 시작 ▲전쟁 속 비행장 ▲기억 속 사람들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파병 등 역사적인 순간들과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80년간 수원시와 함께해 온 비행장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서부에 위치한 화옹지구가 천혜의 자연 생태계 보존과 대규모 개발 압력 사이에서 깊은 딜레마에 빠졌다. 특히 국방부가 추진하는 수원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환경적 가치와 개발 요구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수년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국제적 중요성 지닌 '생명의 보고' 화옹지구 화옹지구는 넓게 펼쳐진 갯벌과 습지를 자랑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생태 보고다. 특히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EAAF)의 핵심 중간 기착지로,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수많은 철새들이 서식하거나 머물다 가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자연 자산이다.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화옹지구의 생태적 가치를 강조하며, 대규모 개발은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파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력히 우려하고 있다. 수원 군 공항 이전 후보지… 개발 압력 직면 이러한 생태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화옹지구는 국방부에 의해 수원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강력한 개발 압력에 직면했다. 수원 군 공항 이전은 소음 피해와 고도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의 숙원 사업이자 국가 안보 시설 재배치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만약 군 공항 이전이 현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원구 수원시 교통정책과장은 33년 이상 수원시에서 근무하며 영통구 행정지원과,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現 교통정책과장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이원구 수원특례시 교통정책과장은 인터뷰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더 나은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특히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구 과장은 교통정책과가 시민 일상과 밀접한 교통체계 전반을 분석하고 교통안전 지수 향상, 교통사고 감소, 교통문화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지원(2024년 2,388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정비(2024년 어린이 보호구역 13곳 정비) ▲교통 관련 부담금 관리 ▲교통영향평가 및 컨설팅 ▲공영자전거 운영 및 관리,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1. 수원시 교통정책과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수원특례시 교통정책과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더 나은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통체계 분석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리고, 젊은 예술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이것이 수원시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문화도시'의 모습입니다." 올해 1월, 수원특례시 문화예술 컨트롤타워의 수장을 맡게 된 신소영 문화예술과장은 차분하지만 확신에 찬 목소리로 수원시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예술팀장, 동장, 행정지원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그는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모두 행복한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과장은 먼저 "수원시 문화예술과는 문화정책팀, 예술팀, 종무팀, 문화시설팀 4개 팀으로 구성되어 문화 정책 수립부터 시립예술단 운영, 축제 기획, 문화유산 관리, 시설 조성까지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청년 예술가 지원, 미래 위한 투자" 특히 신 과장은 미래 문화예술의 주역이 될 청년 예술가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수원시는 젊은 작가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활동 경력 5년 이내 신진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시를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제일 먼저 삶의 좌우명이 “인생은 행동이다"고 강조한 고 호 과장은, 94년 최초 임용되어 수원시에서 다른 과도 있었지만 유난히 도시정책 및 도시개발 관련 부서를 근무 하며 누구보다 건축관련에 관한 시민의 안전과 인허가의 유의점,더욱이 건설현장의 제일 우선시 하는 안전을 강조하며 오늘도 부서팀원들과 회의를 거치며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는 건설 현장에 '고난연성능 마감재 및친환경 제품사용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보내며 수원시민의 안전을 염려하고 있는 도시정책실 고 호 건축과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 했다.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