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가공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 양성을 위한 2025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 교육 수료생 중 심화교육 신청서 및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실습 교육은 15명씩 2개 조로 나누어 본인의 농산물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 수업으로 진행되어 수업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소비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신제품 개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제조(환, 과립, 침출차, 음료류, 잼, 액상차) 및 실습, 식품위생 관련 법규 및 품목제조보고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 전반에 걸친 이론 및 실습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식품정보원 소속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가공창업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거주 영농종사자 중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양도서관에서 ‘포즈(PAUSE)’ 북클럽 3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즈는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2기부터 4기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 북클럽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5월 15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양도서관 북클럽 포즈는 매일 읽고 싶은 책을 천천히 음미하고, 인상 깊은 문장을 다른 참여자들과 온라인에 공유하는 방식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3기 북클럽의 주요활동으로 6~7월에는 ‘온라인 읽기 챌린지’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원하는 책을 읽고, 포즈된 문장을 인증하면 된다. 8월에는 ‘벽돌책 읽기’ 또는 ‘자유 읽기’ 인증 활동이 이어지며, 6~7월 중에는 오프라인 토론모임도 각 한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 또한, ‘페이지 너머’라는 부대활동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와 취향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특히 무분별한 주차 및 무단방치로 시민의 보행안전 위협과 보행권 침해근절을 위해서는 PM업계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 시 필히 지정 위치 대여, 반납 정책 확립을 위한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 구축에 업계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PM 업계에게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관리전략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고,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PM 안전사용 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 업체와 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공유 PM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공유 PM에 대한 보행자 보호를 위해 PM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건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견학과 특강을 병행해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첫날에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어 ‘모던타임즈 in 정동’ 도보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경운궁 양이재, (구)러시아공사관 등 서울 도심 내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특징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이튿날에는 안성시 차주영 총괄계획가가 ‘안성시 좋은 공공건축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과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안성시 건축행정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감사법무담당관 장연모 주무관이 ‘청렴한 공직자의 감사 사례’를 주제로 내부 강의에 나서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마지막 일정으로는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9로평상 카페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독특한 실내공간 구성과 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대학가 일대의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아방송대 생활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학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근 주요 통행로 및 주거·상권 밀집지역 등 다수의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가는 젊은 세대가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생활 터전인 만큼, 생활안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며, 설치 지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5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신규 임용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부패·비위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실무 중심 내용과 갈등 상황 대응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소속 내부강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부당지시, 이해충돌, 갑질행위 등 다양한 주제로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실사례 기반 콘텐츠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는 공직자들이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청렴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기강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실효성 중심 교육을 정례화함으로써 조직 내부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실효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의 직장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장 체험처는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및 사업체 중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도 직장 체험처로는 ▲안성제과제빵학원 ▲시니어클럽 금빛다방 ▲시니어클럽 GS시니어동행편의점 ▲공도도서관 ▲베리짐 ▲터닝포인트스터디카페 등 총 6곳이 확정됐다. 청소년은 본인의 진로 희망에 따라 직장 체험처에 배치되어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직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은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신청서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100시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장 체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취업 지원, 교육,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심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고, 아동학대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심리상담센터는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아동발달센터송수정, 다시 온 심리상담센터 3곳으로, 모두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센터 3개소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아동발달센터송수정과 함께 학대피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시민 의견 수렴 창구인 ‘고객소리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하수도 공기업은 이번 조치를 통해 청렴·소통·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하수도 고객소리함은 안성시청 제2별관 4층에 위치한 하수도과 사무실 입구에 비치되어 하수도과를 찾는 모든 시민들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는다. 온라인 QR코드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VOC(Voice of Customer) 카드는 전산시스템에 등록되며, 담당 팀에서는 즉시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수집된 시민 아이디어는 연말 성과 공유회를 통해 공유·검증된다. 성과목표로는 VOC 처리율 90%, 평균 처리기간 5일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평가 결과 77점이었던 시민 만족도를 연말까지 80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ESG 지표 개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소리함은 시민과의 신뢰를 이어주는 소통 창구이자 ESG 청렴 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공기업이 시민이 신뢰하는 ESG 선도 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을 통하여 농업·농촌에 정착한 청년농업인 소규모 모임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2025년 신규 사업인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을 통하여 2개 모임체[농부의 계절상자(대표 김유미), 리틀파머스(대표 이해강)]을 선정하여 작목·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500만 원씩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은 지역 내 청년 농업인이 함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내 농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하여 2개의 모임체를 선발했다. 김유미 농부의계절상자 대표는 “작년 1년간 청년농업인끼리 활동을 하며 사업을 구상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시작할지, 자금은 어떻게 충당해야 할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하여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안성 지역 내 마음이 맞는 청년농업인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이 기획됐다”며 “선정된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와 모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