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20일, 2025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미리메리크리스마스’ 송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발표회는 8개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 참여한 자리로,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해 온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 콘셉트의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각 자치조직이 연간 활동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메리매점, 원데이존 등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직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레드카펫을 따라 입장해 시상을 받는 구조를 마련해 그동안의 노력을 존중받고 대접받는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시연 청소년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시간을 이렇게 축하받는 자리가 있어서 뿌듯했고, 다른 자치조직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 △원미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모니터단 활동 보고와 모니터단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한 답변과 시의원 및 단원 간 자율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조언을 건네주는 모니터단 활동은 의회 운영에 있어 매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이 관내 한부모가족 5가정에게 ‘2025년 희망씨앗 가족 장학금’ 총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씨앗 가족 장학금’은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으로, 생활비‧교육비‧돌봄비 등 긴급한 지출로 인한 재정적 위기 상황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가정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한부모가족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게슈탈트하일렌은 관내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0년 2월 11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부모 양육 상담(코칭) △자조모임 △사례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가 남양주시가족센터에 500kg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리·남양주·포천 지역 여성 기업인을 중심으로 약 6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존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로 승격되며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2025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 취임식 및 송년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해 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주연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연계와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가 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수돗물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해, 녹물 발생 우려가 큰 노후 주거지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사용으로 부식이 진행된 옥내급수관을 교체해 녹물 발생과 수질 저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올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586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급수관 노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녹물 관련 민원을 예방하고, 교체 비용 부담으로 공사를 미루던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이 시민 건강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2026년에도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이어가 시민 중심의 수질 환경 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생활 기반 사업”이라며 “2025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원을 이어가 더 많은 시민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자비사랑연꽃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50포(190만원 상당)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불교태고종 경기동부교구 소속 사찰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남양주시의 △관음사 △대성석가사 △성불사 △무량사를 비롯해 이천 청정사, 장호원 무량사, 파주 성심사 등이 참여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허진각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며 희망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사찰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스님들과 불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백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별내동 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별내동 자원봉사단에서 열린 바자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협의체를 통해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전우 단장은 “봉사단원들의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별내동 자원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금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별내동 자원봉사단은 반찬 나눔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청렴방에서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6회 남양주시 다산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건축물 5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작품성·기능성·창의성·공공성·친환경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동면에 위치한 숙박시설 앳모스피어(At.mos.phere)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오남읍 북부권역 택시쉼터 △다산동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장려상은 △수석동 단독주택 △수석동 근린생활시설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5개소에는 동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시는 이들 건축물을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준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우수 건축의 중요성을 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교육혁신 페스타 3-IN’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상반기 디지털 기반 수업 박람회 ‘EDU Voice–수업의 울림을 나누다’의 성과를 이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흐름을 학교 현장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원 중심의 수업 사례 나눔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업&사례 나눔 ZONE(INSIGHT·INNOVATION)’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 사례를 굥유했다. ▲초등 분야: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과 연계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 ▲중등 분야: 하이러닝·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 운영 및 탐구·평가 사례 ▲고등 분야: AI 활용 프로젝트형 수업과 진로 연계 수업 설계 사례를 나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연구회 사례를 통해 ▲하이러닝 수업 실천 성과 ▲생성형 AI 활용 수업 자료 개발 사례 ▲디지털 시민교육 및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대중교통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무더운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이번 신둔홈 정류장 설치를 통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기존 설치 사례의 이용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둔홈 정류장을 네 번째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 스마트 쉘터 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 쉘터는 총 8m 규모로,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향후 이천종합터미널 개발사업을 고려해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설치가 추진됐다. 이천시는 이번 스마트 쉘터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류장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쉘터는 여름과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