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8일, 흥도동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동이 불편한 자연부락 내 비닐하우스 거주민을 위해 두 줄로 서서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직접 찾아와 연탄을 나눠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명기 흥도동 자율방범대장은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6일(일) ‘2025.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라 고양시 주요 도로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광복80주년 정부 기념사업으로 손기정기념재단과 스포티비뉴스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양특례시 등이 후원한다. “광복은 자유다”라는 슬로건 아래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종목에 20,000여명의 참가자가 차량없는 제2자유로를 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대회가 열리는 16일 고양종합운동장 일대, 법곳IC구간과 제2자유로 일부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특히, 제2자유로 파주 방면의 경우 제2자유로의 시작점인 구룡사거리부터 법곳IC까지 모든 IC의 차량 진입이 통제되니 우회도로 이용이 필요하다. 교통통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시에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그리고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고양시 주요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당일 오전,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서구 장항동에 위치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에쓰오일(S-OIL)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시와 S-OIL, 한강유역환경청이 2021년 체결한 장항습지 보전 업무협약(MOU)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민관이 협력해 습지의 생태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류열 S-OIL 사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유영한 에코코리아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S-OIL은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 활동, 생태관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ESG와 에코노믹스의 실천 모델을 확립하고 있으며, S-OIL과 같은 기업의 참여는 환경보전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G-에코노믹스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환경은 도시의 경쟁력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고양을 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안전보안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덕양구 효자동 안전보안관이 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각지의 안전보안관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전보안관 제도 활성화 및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활동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안전구호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효자동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됐다. 특히, △ 관내 지정천 상류 오폐수 유입 신고를 통한 수질 개선 유도 △ 상가 건축 현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안내로 초기 진화에 기여 △ 안전순찰활동을 통해 총 293건의 위험요소 해소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조직된 민간 시민단체 연합‘고양하천네트워크’의 워크숍을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의 생태하천 보전 정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생태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참여 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천네트워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으며, 고양시를 벗어나 다른 지역의 성공적인 생태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탐방하며 소나무 군락 등 산림 생태 공간을 체험했고, 오후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천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해 전문 생태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습지 수생식물군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하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양시 하천 보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 보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상징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크 회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산하기관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산하기관 직원들의 인권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권의 이해 및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인권침해 예방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기관별로는 △10월 15일 고양산업진흥원(강사 김소라) △11월 3일 고양연구원(강사 유현정) △11월 6일과 7일 고양도시관리공사(강사 유현정)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장 내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산하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교육을 통해 조직 내 인권문화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내년에는 시민 대상의 인권교육으로 확대해 인권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인권위원회(제5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시의 인권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5년간의 인권 증진 추진 전략을 담은 '제3차 고양특례시 인권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6~2030년)' 연구 최종보고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국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고양시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고양연구원에서 향후 5년간 고양시 인권 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최종안을 보고한 뒤, 향후 실행 단계에서의 보완 및 제안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계획의 실효성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고양시의 인권 정책이 지역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기본계획 최종자료 및 인권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농협과 함께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 청춘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년 24명이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고, 일상 속 고민과 관심사는 물론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프로그램은 개그맨 이정규의 진행으로 협업과 소통을 주제로 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협동 미션을 수행하며 유대감을 쌓았고, 인근 한옥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행주산성을 방문해 단체사진 촬영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담당부서 주관으로 ‘너의 입장, 나의 시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녀가 서로의 시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체험했다. 이어진 ‘TALK TALK 타임’에서는 ‘나를 소개합니다’, ‘직장과 재테크’, ‘연애·결혼’, ‘청년정책’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특히 청년정책 토론에서는 청년 주거지원 확대, 1인 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전역에서 열린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 거점센터 매니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총 1,000여 명의 시민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동은 9월 6일 일산3동 교육문화축제를 시작으로 ▲9월 7일 화정1·2동 ▲9월 13일 행신2동 ▲9월 21일 관산동 ▲10월 3일 창릉동 ▲10월 18일 정발산 ▲10월 25일 호국보훈문화제 ▲11월 8일 탄현2동 마을축제 등 고양시 곳곳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거점매니저들은 ‘자원봉사 OX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또한 커피박 비누 및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을 지도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특히 ‘1365 자원봉사포털’정보와 가입을 안내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자원봉사로 이어진다는 점이 감동적이었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제11회 탄현1동 숯향기 마을축제 및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및 문화강좌 수강생의 공연, 청소년 밴드 공연, 주민 장기자랑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또한 나눔장터, 체험 마당, 직능 단체가 참여한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날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보고와 2026년 마을의제 안건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축제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정성껏 준비한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탄현1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조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