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6동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안양시지부는 지난 14일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유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고자 작년1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판매하는 옥수수를 90만 원 상당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송재은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향석 안양6동장은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2025 동두천양주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별 볼일 있는 하이러닝 연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발맞춰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R, 생성형 AI, 하이러닝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의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환 역량 내재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체험인 천문 콘텐츠를 융합하여 지역 특색 기반 수업혁신 문화 확산을 주도할 교원 리더 그룹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 교원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ChatGPT와 패들렛을 활용한 디지털 교실 운영, AR 기술을 통한 학습 몰입도 향상 등 실천 가능한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4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2025 교육복지안전망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공감 이야기 북토크 콘서트 '우리가 만난 청소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복지 현장을 살아온 저자들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북토크 콘서트에는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과장, 팀장, 장학사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는 ▲『우리가 만난 청소년에 대하여』의 저자 전종수 대표(유스트로우)와 ▲『가출 쫌 해본 이광연』의 저자 이광연 씨가 출연해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선과 실제 지원 사례, 그리고 연대와 회복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학교와 교사가 가장 든든한 지지체계가 되어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복달임이란 삼복더위 기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이다.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47명 통장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곡선동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과 취약가구 50여 명을 초대하여 삼계탕, 수박 등 여름철 건강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김인숙 회장은 “우리 곡선동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보양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라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곡선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이주배경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성장을 위해 주말 학습 프로그램 ‘모다교실’에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주말 학습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모다교실’은 ‘모두의 다양성’, ‘모두 다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천교육문화재단(이사장 권혁섭)이 도당동 강남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이주배경아동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주배경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수학 등 수준별 기초학습과 창의인성 공동체놀이, 생태학습 등 통합형 교육활동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부천시는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이 운영하는 ‘행복한동행푸드뱅크’와 협력해, 참여 아동에게 빵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태학습과 계절 체험활동 지원하기 위해 여월 양묘장에서 분양한 봄·여름 꽃묘 360주를 두 차례에 걸쳐 제공해,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은 부천시 여성다문화과 외국인지원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 교육기관,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이주배경아동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여름철 무더위 속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수피아 식물원의 야간 운영과 계절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수피아 식물원은 기온 변화와 관계없이 사계절 식물 감상이 가능한 실내 온실형 식물원으로,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400년 된 올리브나무, 글라스트리, 수생식물 등 희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 운영을 진행해 시민들이 낮 동안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에도 식물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식물원 내부와 정원 산책로에는 은은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관람 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식물원 내에 마련된 ‘카페 쉼터’에서는 여름철 제철 과일을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계절 음료, 직접 구운 수제 빵 등을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간단한 휴식과 먹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계절 변화에 따라 구성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실내외 식물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해, 방문객이 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제3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후보자를 8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부문에서 1명을 선정해,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3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7월 14일 기준 부천시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부천시 소재 각급 기관·단체·기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교육·학교장,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18세 이상 부천시민 3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필요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서류, 재직증명서이며, 반명함판 사진 2매를 함께 준비해 문화정책과(032-625-3104)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후보자 추천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의 성장을 이끌어 온 소중한 인재를 발굴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청을 방문한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2024년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경기서부하나센터를 통해 부천시에 정착한 시민 15명으로 구성됐다. 경기서부하나센터는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센터장을 맡은 김성림 씨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최초의 센터장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그중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소통 시간에서는 부천시장 표창 수여, 경기서부하나센터 활동 소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 확대 등 관련 제안도 나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정착하기까지 북한이탈주민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정착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6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이상기온과 폭염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냉방기기 등 냉난방 시설의 가동상태 점검과 경로당 운영 실태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혹서기 폭염 대응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른신들의 건강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이 유아들의 도서관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물찾기 활동 △직업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기심과 즐거움을 유도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참여 기관의 수요를 고려해 방문 요일과 시간 선택이 가능하고, 참여 연령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도서관을 단발적으로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견학 이후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재방문하면 최대 3회까지 기념품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평생교육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기부터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해 평생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