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적 해결력 강화를 위한 '2025 학교폭력 업무담당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컨퍼런스'를 11월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김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김포 마음쉼표 화해중재위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담당자와 심의위원의 법률적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화해중재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주요 개정 내용과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사안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컨퍼런스는 ▲학교폭력사안의 법률적 이해를 위한 전문 강의 ▲현장 실무 중심의 모둠 토의 ▲화해중재 사례 나눔 ▲힐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변성숙 변호사(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가 ‘학교폭력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법률적 접근 및 사안처리 노하우를 전달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AI 기반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 교실 수업의 혁신 방향과 교사의 실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대면연수’를 11월 22일 김포 라마다 앙코르 호텔(가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앞서 열린 ‘김포 중등 수업한마당’에서 공유된 하이러닝 중심 수업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기반 수업 경험을 단순 사례 공유에서 그치지 않고, 교사가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교수·학습 역량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후속 프로그램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원 전문성 성장을 위해 “사례공유 → 실습 → 현장 적용” 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시대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기본반 연수에서는 하이러닝의 핵심 철학과 수업 구조를 이해하고 학습자 중심·성찰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교사들은 AI 기반 Canva 도구를 활용하여 활동지·성찰지·학습자료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하이러닝 수업의 기초 설계 능력을 높였다. 심화반에서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12월 4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2025 동두천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학부모-교원 마음이음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가 함께 추진해 온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성과를 공유·환류함으로써 2026년도 지역교육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마음을 잇는 퍼스널 컬러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개별 퍼스널 컬러 진단, 나만의 컬러로 개성 표현하기’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 2025 지역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2026년 협력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마음이음 연수는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힐링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교육공동체 간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매리어트 광교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분리 입법화를 위한 최종 연구보고회를 열고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 시안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교원지위법’에 혼재된 ‘교원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기능을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연구는 ▲교육활동 보호 조항 분리 타당성 ▲현행 교원지위법 쟁점과 입법 과제 도출 ▲교원·보호자·법조계 대상 집단심층면접(FGI) ▲ 해외 입법 사례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 시안 제시 등을 포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는 현행 법체계와 쟁점, 현장 인식 조사,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입법 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반영한 법률 제정 시안을 발표했다.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에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념·원칙 ▲교육활동 정의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민원·학교 방문으로부터 보호 ▲교육활동보호조사관 운영 ▲사이버폭력 피해교원 지원 ▲위험 학생 퇴실 ▲보호자의 손해배상 책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과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11월 17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차이와 다름을 배려하는 다문화교육'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육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흥 관내 초등교원 35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포용적 수업 모델'을 제시하며, AI 에듀테크 공감교육을 융합한 다문화교육 모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1월 17일 진행된 1회차 연수에서는 '홍성주 박사(교육학)'가 강사로 참여해 '공감과 창의 기반의 Design Thinking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양한 문화 속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교실문화 조성 방안을 탐색했다. 이날 연수는 다름을 배려하는 교수 학습 방법 놀이 중심 예술융합 수업 학생 평가와 피드백 사례 등 수업 현장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바로 적용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은봉초등학교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및 소방 전문직 종사자를 초청하여'진로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은봉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직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교육 기회 확대라는 목표 아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은봉초등학교가 협력하여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시각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행사에서는 백석파출소장과 양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 ▲ 직무의 의미와 중요성 ▲ 학생 시절의 진로 선택 과정 ▲ 지역 안전과 직업의 역할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평소 친숙한 경찰·소방 직업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인근 중학교 진로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중학교 단계에서의 진로 연계 교육, 향후 진학 설계 방향 등을 안내하며 학교 간 연계형 진로의 날 운영이라는 성과도 함께 거두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연천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학교 및 교육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발간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매뉴얼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2026년부터 본격 적용될 개정 매뉴얼의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학교 현장에 원활히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매뉴얼은 교육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교 구성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용어 정비와 구성 개선, 그리고 실제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대책을 추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안전한 작업 절차와 사전 확인 사항을 구체화하여 실무자들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개정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025년 톡(Talk)하면 통(通)하는 청렴 공감 활동’을 통해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청렴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렴 공감 가이드북'을 활용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면 청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자 및 교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안에 관내 공립학교 총 10개교에 대한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에는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여 청렴 문화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청렴 활동과 연계하여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생활 속 실천 메시지 확산, 음주운전 근절 홍보물품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 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15시,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3층에서 (사)한국숲해설가협회와 함께 지역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친화적 가치관을 길러주는 동시에, 교원의 생태·환경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산림·생태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생태·환경 분야 교원 연수 및 전문적 지원 ▲숲 기반 진로·인성교육 협력 ▲지역 자원 연계 생태교육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전문 인력·콘텐츠 제공을 약속했다. 사)한국숲해설가협회는 숲해설가 양성, 아동·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숲 기반 교육자료 개발 등 1998년 창립 이후 꾸준히 자연생태 교육을 선도해 온 기관이다. 협회는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안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생태 체험 활동과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찰하는 경험은 전인적 성장의 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 타슈켄트한국어교육원, 현지 교장·한국어 교사 등 1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025.11.19.~11.25. 방한했으며, 이 중 2025.11.20. 안산을 방문해 안산원곡초–선일중–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차례로 찾아 수업 참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우즈베키스탄 교원 역량 강화 지원과 한국어 교육 모델을 공유하여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먼저 안산원곡초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기형 미래학교’ 운영 모델과 한국어교육 중심의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 사례를 살폈다. 이어 △디지털 활용 수업 △스마트팜 운영 △6학년 스포츠테크 수업 △문화예술제를 차례로 참관했다. 이후 선일중에서는 학교경영 소개와 교과수업 참관에 이어, 한국 교육시스템의 구조와 강점을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선일중은 이중 언어 강점을 살린 수학수업, 학생참여형 수업문화, 디지털 인프라 기반 학습지원 등을 소개했으며,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이주배경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경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