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24일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 개회식’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시니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이재선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두 모인 뜻깊은 날”이라며 “양일간의 대회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승승장구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1층에 경기 예술인의 집을 개관 한다.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인이 언제든 도움을 받고,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며 새로운 예술을 창출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다. 창작과 교류의 장으로서, 예술적 융합을 촉진하고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해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시·공연·토크·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트주간’과 청년예술인들의 자율적 협업을 지원하는 ‘공공작전’프로젝트가 진행된다. 9월 25일에는 ‘첫 문을 여는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식이 열리며, 최정수 타이니오케스터와 김민영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9월 26일 ‘소리가 머무는 방’에서 박경소의 연주가 펼쳐지고, 이어 ‘이야기가 열리는 책장’에서는 문학 분야 집중조명 프로그램으로 선정 작가와 평론가가 참여하는 북토크와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9월 27일에는 ‘인사이트 토크’를 통해 기업의 CSR(사회공헌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2025년 부서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학습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2025 동두천양주 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부서간 소통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앱 활용법 ▲디지털 소통 도구 및 협업 기법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방안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실천을 중심으로 함께 학습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부서간 협업 문화 정착과 더불어 현장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 강화 ▲부서간 소통 및 협력 체계 구축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역량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인 교육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4일 중원유스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 하대원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7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댄스, 전통예술,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발표회는 단순한 강좌 성과 발표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가 됐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대표의원 박주민, 책임의원 김영환·용혜인·황명선)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돌봄 분야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여해, 연애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까지 청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출생아 수 전국 1위, 화성형 기본돌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국 최다 출생아·젊은 도시 화성특례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초 지자체 기준 가장 많은 출생아 수인 7,200명과 합계출산율 1.01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특례시 가운데 유일하게 1.0명을 넘어선 것으로, 평균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하동 도시재생사업지(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와 지역의 혁신을 위한 노력과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행사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어울림광장 등 4개 분야 5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도시의 다양성을 르네상스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신갈오거리 ▲중앙동 ▲구성·마북동 지역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 현장에서 룰렛 이벤트, ‘아토양조장’과 함께 하는 용인탁주 시음회 등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용인 도시재생사업의 내실 있는 콘텐츠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용인의 정책들을 박람회에서 소개하며 용인의 변화ㆍ발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된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설치 승인을 받았다며, 잎으로 승격을 위한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해 올해 11월 조례를 공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양지면을 읍으로 승격해서 관련 행정사무를 볼 계획이다.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용인특례시는 4개 읍과 3개 면, 32개 동 체제에서 5읍, 2면, 32동 체제로 행정구역이 개편된다. 시는 양지읍을 포함한 처인구의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계속 기울일 방침이다. 처인구 양지면의 읍 승격은 지난해 7월 이상일 시장의 주민소통간담회에서 논의가 시작된 사안이다. 양지면 지역 주민의 염원인 읍 승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인구가 늘고 있는 양지면이 읍 승격 요건을 잘 갖춰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추진할 것”이라며 “1년 뒤에는 읍 승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다. 주민소통간담회 이후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에 양지면의 읍 승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2025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 평화의 새로운 비전’이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회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4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조직·집행 위원과 연사가 참여했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들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김대중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등 6개국 주한 외교사절단도 함께해 국제적 위상을 더했다. 김민석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의 상생 평화의 철학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세계로 향하는 실용외교’의 초석으로, 정부 역시 오늘 논의를 경청하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은 ‘행동하는 양심’의 상징이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특화 우수인재 안정적 거주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학 정책 원탁회의’를 열고, 지역특화형 비자(F-2-R)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남에서 F-2-R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 주민을 비롯해 법무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시군, 대학, 이민정책연구원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정책연구원 최서리 연구원은 ‘취업·창업 환경 개선 과제’를, 한남대학교 수베디 교수는 ‘가족 단위 정착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외국인 주민들의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은 전남의 인구 구조와 산업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논의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이민정책에 적극 반영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7월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을 위한 소득 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물류 자동화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전남도는 24일 무안 현경면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서 농산물 풀필먼트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풀필먼트(Fulfillment) 기술은 농산물의 입고부터 선별·포장·출하까지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이다. 농산물을 일정한 품질과 규격으로 자동으로 선별·포장·관리해 유통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식품부, 전남도, 무안군,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현장에서 선별·포장 등 농산물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실증센터는 2022년 농식품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과 2023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조성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5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풀필먼트 핵심 기술개발에 참여했다. 총사업비 302억 원(국비 223, 도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