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 특정 분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폭력 사안은 다양화,지능화,복잡화되고 있어 조사관의 특정 분야 관련 조사 전문성 신장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 사안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 또는 모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경미한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접근과 해결을 위해 조사관의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추천 조사관 140명을 대상으로 성 사안, 갈등 조정, 화해 중재 등 특정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성 사안 분야 연수는 ▲학교 내 성 사안 특성 이해 ▲성 사안 조사 방법 및 유의 사항 ▲대면 조사 실제 이해 및 실습 과정을 통해 조사 전문성을 함양한다. 29일과 30일 안양 트리니티에서는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역량 제고를 위해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이론 이해 ▲안전한 의사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두뇌발전소 대표 설지용을 초빙해 ‘뇌과학을 통한 아동·청소년 심리(뇌발달)의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아동·청소년기의 뇌발달의 특성과 이 시기에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습득했다. 특히 학생은 논리적인 설명보다 신뢰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더 수용하는 경향이 있어, 관계 만족을 통한 안전기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심리 상태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어, 맞춤형 상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사 자문이나 학부모 상담시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따른 뇌발달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해소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광명, 군포의왕, 부천, 안산 서남부권 5개 지역 국제교류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국제교류협력 서남부권 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 ZOOM을 활용한 실시간·비실시간 국제교류 활동, ▲ 국제교류 동아리 운영, ▲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 ▲ 상호방문교류 확장 방안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2024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이후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국내‧외에서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진행된 사례 위주의 연수로 참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수는 서남부권 5개 교육지원청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헸다. 참석자들은 역량강화 연수 공동 진행,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정보공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평가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고 5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총 26개교를 대상으로 서면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학교평가 계획서에 대한 피드백 중심의 지원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희망 학교를 포함하여 대면 방식으로 보고서 작성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컨설팅 지원단은 초등 및 중등학교 교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평가에 대한 실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위학교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의 협력장학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단위학교의 요청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평가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학교 발전을 촉진하는 실질적 도구로 기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학교평가 컨설팅은 단위 학교의 실질적인 성장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실천 중심의 지원이 될 것”이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색채를 통해 학교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와 함께 포용과 창의가 공존하는 미래 교육환경을 구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시설 색채디자인 워크숍’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신축, 리모델링 등 교육시설 사업에서 색채가 지닌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자의 전문성과 색채디자인 적용 사례를 강화하려는 목표로 마련했다. 교육수요자와 직접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기술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색채디자인 정책 방향 소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색채디자인 전문기관인 (주)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의 이지영 소장이 강연자로서 학교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색채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별 기능성과 감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디자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매원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교육(학교)복지사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권리를 존중하고, 학생 개별의 학습 속도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정책적 취지를 공유하고, 교육(학교)복지사의 실질적인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학생맞춤지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아동권리에 기반한 디지털 역량 ▲학생지원 과정에서의 기록의 의미와 실천 방법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복지사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사업의 방향성과 변화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학생 지원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상징적 여정, ‘김포 골드 교원 행복열차’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교권침해 예방과 교원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예방·힐링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행복열차’라는 명칭은 교직원들이 함께 탑승하여 쉼과 소통, 회복의 역을 거쳐 다시 교육의 중심으로 되돌아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열차’는 김포 지역 3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싱잉볼 요가, 원예 테라피, 미술치료 등 맞춤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른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1호 열차: 인생은 영화처럼’은 실제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힐링 영화 관람 프로그램으로, 23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도 함께 참여해 쉼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지는 ‘2호 열차: 숲속을 걸으며’는 덕포진 일대에서 열리는 자연 치유 프로그램으로, 파크골프, 아로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거점으로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교원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본 연수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여건을 반영해 거점 고등학교에서 분산 운영된다. 연수는 크게 평가 문항의 이론적 기초(문항 원론) 학습과 함께 실제 문항 제작 실습, 집단 토의 및 토론 중심의 협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평가를 교육과정-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질 높은 평가 문항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공정한 평가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성취 기준 기반 평가 체계 확립 ▲수업-평가 일체화 실현 ▲학교 평가 체계의 내실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하반기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남한고등학교에서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학교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돕기 위해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최재혁 부단장 및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가천대와 하남지역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교인 남한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오성애 교육장은 “가천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 그 중에서도 자율형 공립고 신청교인 남한고등학교가 지역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개교 예정인, 광주시 (가칭)고산중, (가칭)오포고를 대상으로 학교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가칭)고산중을‘오포중학교’, (가칭)오포고를 ‘오포고등학교’로 정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 ~ 5월 4일까지 2주간 학교명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했다. 학교명선정위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민주적이고 다양하게 수렴하여 공정하게 심의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소속 당연직 위원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학교관리자, 지역전문가, 학부모대표, 주민대표 등으로 폭넓게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명을 선정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설학교가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친 뒤‘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