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 개항로 상권 일대에서 ‘2025년 상인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상권의 활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상인단체 간 소통과 화합 △소비·마케팅 트렌드 파악 △지역 특화상품 개발 사례 벤치마킹 △경영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남양주 지역 상인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장, 상인회원, 상권 매니저,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차이나타운부터 일본풍 거리, 신포패션문화의거리·국제시장, 경동웨딩가구거리까지 약 4㎞를 걸으며 개항로 일대 다수의 핵점포와 거리 환경 등 일대 곳곳을 살폈다. 특히, 옛 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레트로 감성 카페로 변신한 곳에서 진행된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 시간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은 상인의 멘토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면서 경영 능력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도구인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성공 사례 분석과 실습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이 고된 일상에서 잠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가 정부에서 지정한‘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5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로 전국 지자체 7곳을 지정한 가운데, 이번 최종 선정 결과 ‘신산업 활성화형’ 모델을 적용한 경기 의왕, 경북 포항, 부산, 제주 4곳이 선정됐다. 특히, 의왕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地産地消型)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이 예외적으로 허용되어 지역 내 전력 직접거래가 가능해지며, 지역 전력망 안정화, 전기요금 절감, 탄소중립 실현 등 실질적인 에너지 자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왕시에서 추진 중인 분산 에너지 사업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기반 도심형 저장 전기 판매 모델로, 민간기업인 LS일렉트릭이 의왕무민공원(학의동 512-1) 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137.4㎾) ▲에너지 저장 장치(ESS 120㎾) ▲전기차 충전기(8기)를 설치한 사업이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 홍보와 현덕지구 앵커기업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일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의 환영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평택항·배후부지 개발 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참석자들은 평택 포승지구 소재 켄달스퀘어 물류센터를 견학하고, 평택항 안내선을 탑승해 항만 주요 시설과 배후단지 개발 현황을 돌아봤다. 현덕지구는 평택시의 수소도시 조성과 연계해 ‘친환경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에너지 기반의 RE100 산업단지 모델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지속가능 물류 생태계 구축과 국내외 기업 유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평택항과 인접한 현덕지구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는‘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5)’가 개최됐다. 7일까지 개최되는‘DMTS 2025’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융합된 국내 대표 B2B 전문 박람회로,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AI, XR,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 전시의 통합 브랜드인‘2025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RAD KOREA WEEK 2025)’의 일환으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중심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150개 기업이 2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박람회’와 연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고양시가 후원하는‘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협의체’회의가 지난 5일 킨텍스에서 열렸다.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협의체’는 경기북부 신산업 분야인 첨단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의 지원으로 경기북부 5개 시, 경기교통공사, 한국항공대,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 육군 5군단 등의 실무진들로 구성된 협의 논의체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혁신이 하나로 모여 기술이 삶의 일부가 되는 시대에, AI기술이 함께하는 미래를 이끌어주기 바란다” 며,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2025 드론· UAM 박람회도 참관하시고 지자체와 실무 협업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고양시, 포천시,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5개 지자체와 2025년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드론·AI 융합 사업 방향’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2026년 핵심 프로젝트인 드론교통관리 시스템 구축 및 항공 AI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6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앞마당에서 ‘2025년 광명새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했으며,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7개 팀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수료생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여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플리마켓에는 ▲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비건뷰티·액세서리) ▲협동조합 배움발전소(페이퍼아트 키트) ▲사회적협동조합 아라미디어(대나무 행주) ▲사회적협동조합 온(공정무역 커피·엠비티아이(MBTI)별 체험) ▲동아리 꽃담(소창행주·허브향 주머니) ▲동아리 나무조아(핸드메이드 목공예품) ▲동아리 다누리실버아카데미(냅킨아트 소품) ▲정리수납 수료생팀(공간정리 및 수납 솔루션 체험존)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여성비전센터 수강생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여성 창업자들의 정성이 담긴 제품을 구매하고, 공정무역 체험과 정리수납 시연 프로그램을 즐기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참가팀들은 판매 수익금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시 중장년+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42개 사, 구직자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66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73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40~70대 중장년층 이상을 대상으로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 맞춤형 일자리 체험(아파트 사전점검, 정리수납 전문가),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9개 관계기관도 참여해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한층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40~70대까지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국 중소기업인들이 교류하며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장인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수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는 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돼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업종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중소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다. 수원시와 중앙정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한다. 본 행사는 2026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원시에서 개최될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전국 중소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수원시는 기존 기업 중심의 행사 형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개방형 경제 축제형 모델’로 기획하고 있다. 기업 간 네트워킹, 우수 제품 전시, 융합 사례 공유 등 기존의 전문 협업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경제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경기도와 함께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협력과 신산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민·관·군·학 협의체 구성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미래성장본부 기업성장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고양·남양주·양주·포천시 등 북부지역 지자체, 군 관계기관, 한국항공대학교, 경기교통공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 드론아카데미 운영 현황과 향후 4개년 로드맵을 공유하며, 드론 특화 인력 양성과 민관협업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드론 자유화 구역 지정’, ‘첨단 교육센터 구축’, ‘테스트베드 제공’ 등 포천시의 특화 전략 사례가 소개되며 군사도시 기반을 활용한 실증·교육 모델이 주목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는 서울대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이경택 실장이 드론·AI 융합을 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힘을 내요! 소상공인’ 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본인 충전 금액에 한함)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결제금액의 25%(1인당 최대 5만 원 한도)를 즉시 캐시백(페이백) 형태로 지급하는 행사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간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역화폐 사용과 행사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