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1일 온천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청소년축제 현장에서 ‘2025 이천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부스는 청년아동과와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15세에서 39세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취지와 내용을 널리 알렸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이천시가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무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청소년축제 홍보부스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경력 단절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초기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및 교육 과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향후 정식 참여를 희망하며 상담을 마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쉬었음을 방지하고 다시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30일, 농업인들의 여름철 고온기 안정 생산을 위한 쪽파 여름작기 양액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박영수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고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양액재배를 활용한 쪽파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양액재배는 ▲토양병해 회피 ▲양분의 정밀 공급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 균일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 토양보다 온도 및 수분 관리가 유리해 쪽파의 안정 생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름철은 쪽파의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로, 이 시기에 출하하면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경제적 이점과 함께, 양액 조성 및 관리요령, 재배 시스템 구성, 병해충 방제 등 실질적인 기술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여름철 고온에 약한 쪽파도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가격도 높아 수익성 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 야간경관을 대표하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오는 6월 5일부터 개장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라베니체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패밀리 보트를 직접 운전하여 재미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물 위를 떠다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부터 금요일 및 주말(공휴일)은 1시간 연장하여 23시까지 운영하고,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 운영 회차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주말(공휴일)에는 기존 13회에서 14회로 늘렸다. 또한, 패밀리보트 2대를 증선하여 많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트 예약은 월요일~금요일 주간(13~17시)에는 현장구매 및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그 외 평일 야간(18~23시)과 주말(공휴일) 주‧야간(12시~23시)은 현장구매, 전화예약 및 온라인예약(김포시청 통합예약)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김포시는 “김포의 랜드마크인 라베니체가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더 많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며 약 두 달간의 교육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정운길 단장을 비롯해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사례지 견학, 주민공모사업 작성 실습, 초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우수 사례지 견학으로 방문한 청주에서는 ‘청주의 도시재생과 주민’을 주제로 지역 주민에서 도시재생 활동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공유됐으며, 수강생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주민의 역할과 활동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심어주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승헌 한양대학교 교수의 ‘로컬콘텐츠와 지역특성에 기반한 도시재생’ 특강과 함께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 김보현 씨는 “사업계획서를 AI로 작성해 보는 것도 신기했고, SNS나 홍보물 만드는 것도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겨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며 “이웃과 함께 배우고 소통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을 접견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택지개발지구의 정주 여건을 실직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속 완료’와 ‘주암지구 분양가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먼저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부지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는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주요 기반시설이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을 앞두고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가 큰 만큼, 분양가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적정 수준에서 책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분양가 산정 시 지역 여건과 시민 부담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두 지구 모두 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적 개발사업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성남~오산 간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에 합의했다. 이번 증편 대상은 오산 본도심에서 성남으로 운행 중인 광역버스 8301번(오산공영차고지~판교역~야탑역)으로, 현재 1대에서 3대로 늘려 2025년 하반기 중 운행할 계획이다. 신설 노선은 오산 세교 신도심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303번(2대)과 출퇴근형 맞춤버스(2대)로, 2026년 상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작년 4월에는 오산터미널~야탑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302번(2대)이 개통되어 현재 운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로의 출퇴근 교통수요 해소를 위한 오산시의 광역버스 노선 확충 요청에 성남시가 동의하고 적극 협조하면서 성사됐다. 성남-오산간 노선 확충이 이루어지면 성남시는 235개 노선에 2677대(출퇴근형 맞춤버스 제외)의 버스를 운행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버스 물량과 이용률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성남시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와 성남시는 2일 성남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산발 성남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오산에서 성남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뿐이다. 하루 총 7회 운행에 그치고 있어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긴 배차 간격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8301번의 경유지를 조정하고 8302번을 신설하는 등 운암지구와 동오산 지역의 성남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운행 횟수는 여전히 부족해 출퇴근길 불편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신규 노선(8303번) 신설 ▲기존 8301번 증차 ▲2026년 프리미엄버스(좌석예약형 고속급행버스) 도입 등 3대 교통 개선안을 제시하고, 성남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방안이 실현되면, 오산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는 눈에 띄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남은 오산 시민의 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구 처리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맞춤형 '행정정보공개 업무 지침서'를 2025년 5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절차, 비공개 판단 기준, 불복 절차, 유형별 민원 사례 등을 정리한 82 페이지 분량의 실무 중심 지침서로, 공사 정보공개 업무 일관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법령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 공사에서 실제 처리한 정보공개 청구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Q&A)을 함께 수록해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현장에서 바로 참고 가능한 실질적인 지침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침서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용으로 배포되며, 간행물 형태로도 제작되어 실무 현장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 법령과 판례, 민원 대응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지침서는 정보공개에 대한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 보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자료”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현곡지방산업단지에 있는 TDK한국(주)가 지난 5월 30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나눔 정신과 지역과의 굳건한 상생 의지를 보여줬다. TDK한국(주)는 2023년 창립 50주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청북읍에 꾸준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왔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단순히 일회성 기부를 넘어 50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청옥중학교에 도서를 기부해 미래 세대 육성에도 힘쓰는 등 오랜 시간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모범기업이다. TDK한국(주) 김동원 대표이사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신 TDK한국(주) 김동원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에서는 ‘청소년전화1388’과 ‘또래상담’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홍보했다. ‘청소년전화1388’은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전문 심리상담 채널로 9~24세 청소년과 보호자가 365일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위기 상황 상담까지 가능하며 국번 없이 ‘1388’을 누르면 전화, 문자, 카카오톡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또래상담’은 소정의 상담 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친구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돕기 위해 상담하는 것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개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택시 또래상담 연합회’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 찾아온 청소년들과 걱정 인형을 만들며 또래상담을 진행하는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용한 심리상담 채널인 청소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