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7일까지 ‘뮤직 테라피’를 운영한다. 뮤직 테라피는 전문 음악치료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한 뒤, 떠오르는 이미지나 감정을 말, 글, 그림, 악기 연주 등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이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방식의 자기표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 의정부시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과 민관협력 캠페인 ‘복지뮤지엄’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개최된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복지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낸 민관 협력 캠페인이다. 이번 평가회는 복지뮤지엄에 참여한 27개 사회보장기관의 담당자들이 함께했으며 각 부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 사항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기관 관계자는 “부스를 운영하면서 기관 홍보뿐 아니라 저출산 극복,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시민 인식 조사를 함께한 타 기관의 사례가 인상 깊었다”며 “내년 행사에서는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가회를 통해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각 기관이 느낀 어려움과 보완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뮤지엄은 기관의 서비스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길 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기간이 오는 9월 30일 만료될 예정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새로운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7월 16일) 기준으로 경기도나 서울시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8월 4일까지 시청 제1별관 2층 복지정책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법인을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기준으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드림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과 함께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래와 함께하는 집단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체험 전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도 실시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현장에는 저학년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해 로타랙트클럽 소속 대학생 자원봉사자 15명이 동행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들은 놀이에 함께 참여하고 아동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멘토 역할까지 수행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아동들은 유수풀과 슬라이드, 파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몰입도와 만족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귀한 시간을 내어 동행해주신 로타랙트클럽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계절 체험을 통해 즐거운 기억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월례회의에서 단체 회원들과 시정 현안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명예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연맹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과 연맹이 연대해 지역 통합과 공익 증진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체 회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AI 혁신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산업 전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와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은 행정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베이비부머 간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15일 의정부와 17일 수원에서 각각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매칭데이’는 40~64세 구직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만나 이력서 접수와 1:1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 행사다. 양일간 총 36개 기업과 21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실질적 고용 연계를 위한 면접이 이어졌다. ‘채용이 목표인 행사’라는 취지에 공감한 참여 기업들은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보였다. 참여 기업은 대부분 사회적 목적과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돌봄·교육·제조·환경 등 다양한 업종에서 중장년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행사에서는 총 110여 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이 중 약 73건은 1차 면접 합격, 7명은 현장 채용으로 이어졌다. 1차 합격자는 2차 면접 또는 인턴십 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인턴으로 선발되면 기업에는 1인당 총 36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결하는 이번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6일부터 관내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화훼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첫 교육은 세계 최대 미네랄 비료회사인 야라코리아의 박세진 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작물 영양관리에 필수적인 기본 기술인 온·습도 관리, 염류장해 대처법, 그리고 적정 양분 공급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었다. 특히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7월 16일 1회차를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촌농협 장곡지점 및 고촌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화훼분야 양액재배, 상토, 비료 등 재배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하여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전반적인 양액 및 비료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고 양액 시설의 활용 효율을 높여 병충해 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기술지원과 심성규 과장은 “이번 화훼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관내 화훼농가들이 전문적인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생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는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 역할을 지지하기 위한 소규모 부모교육을 2025년 6월~12월까지 월 1회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자녀발달 단계별 특성과 이해’, 7월에는 ‘부모의 역할과 긍정적 양육태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각각 아크릴 냄비받침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의 공예활동이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8월 교육은 14일 오전 10시 ‘양육스트레스 관리와 감정코칭’을 주제로 열린다. 부모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감정 소통 방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누리집 또는 센터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아이다봄의 부모교육은 아이 돌봄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성장도 함께 도모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식전 행사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퓨전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한동안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보니 사람들도 많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고, 맛있는 삼계탕도 주니 이번 여름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한 어르신친화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국비 지원 단가가 전년 대비 100만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시는 지방비를 통해 지난해와 동일한 최고 보조금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시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2025년 상반기 동안에는 전기승용차 등 총 178대에 대해 14억6,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260대 39억4,000만원, 수소전기승용차 13대 4억2,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가족친화 및 미래세대 지원 강화 차원에서 18세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두자녀부터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고, 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수혜 대상을 확대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친환경차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