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문경 의원(무소속, 정자 1·2·3동)은 지난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수 및 공원 관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법을 모색하도록 요청했다. 조 의원은 가로수 뿌리 융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가로수의 뿌리가 융기되면 보도블럭 훼손 등으로 보행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하수관 파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현행 조치 방법 외에도 신기술 공법이나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가로수 융기로 인한 보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일부 공원에서 기존 시설물이 충분히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전면 교체되는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공원 리모델링 설계 시 기존 시설물의 상태를 충분히 점검하고, 재활용하거나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주문했다. 윤경선 의원은 “최근 노동자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수원시가 노동자들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과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사업이 시행되지 못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질의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동자 문화 활성화, 휴게시설 지원 강화, 특정 노동자 맞춤형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첫째, 노동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 동아리 지원사업과 노동문화제 개최 등 노동자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휴게시설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노동자 및 간이 이동노동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오늘 27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잦은 설계 변경을 지적하고, 장기간 무단방치 차량과 건설기계 불법주기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각종사업 예산증감 변경내역 19건 중 10건이 폐기물 수량 변경으로 인해 설계 변경된 사례가 많은 부분을 지적하고, 앞으로는 수행업체와 사전에 신중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공사 중 예산 변경 건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방치된 차량 사례를 공유하며, 주차공간이 부족한 수원시의 여건을 고려하여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적극적이고 적법한 행정조치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사고와 2차 범죄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원시에 건설기계로 5,800여 대가 등록되어 있으나 주기장이 부족하여 불법주기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언급하며, 건설기계 불법주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단속 및 과태료 부과 이외에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7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공원녹지사업소와 반려동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길고양이 급식소와 가로수 관리 문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길고양이 급식소가 유실되거나 파손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급식소 신청 시 관리 방안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급식소를 관리하는 캣맘들에게 사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가로수 관리 문제에 대해 “가로수로 인해 간판이나 도로표지판이 가려지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을 대비해 띠 녹지의 볏집 덮기 작업을 기온이 추워지기 전에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맨발걷기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구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맨발걷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 1·2동)은 27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공원녹지사업소와 반려동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수원시 홈페이지와 관련 채널에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다”며, “수원시와 4개 구청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입양 정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반려동물센터의 현황을 언급하며, “반려동물 외에도 비반려동물 관련 업무를 일부 수행하는 만큼, 인력을 충원하고‘수원시 동물보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까지 고려하여 모든 동물을 책임질 수 있는 체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문경 의원의 발언을 지지하며, 이 위원장은 “가로수 뿌리 융기로 인해 시민 안전에 위협이 생기지 않도록 해외 사례 및 신공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7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격년제로 운영되던 국제전을 매년 개최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국제전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위상을 높이고, 수원시민들에게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매년 개최가 미술관의 발전에 필수적임을 말했다. 또한, 경기 남부 지역에서 매년 국제전을 하는 사례를 묻자,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은 “경기남부지역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처럼 매년 국제전을 개최하는 사례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국제전을 통해 수원시립미술관이 문화적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는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서울로 가야만 했던 국제전을 수원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되면, 서울시 방문객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제전은 관람객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2024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불편 해소와 혜택 증가를 위한 정책 개선 및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수원시가 국내외 여러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지만, 시민들이 이를 실질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입장료와 공연 관람료, 숙박 및 주차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버스 운영과 관련하여“노선이 비효율적이고 불편하여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주차장 부족 문제까지 심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 의원은 “작년부터 제안한 바와 같이, 기조실과 시정연구원은 수원시 전체 차원에서 버스 노선 조정에 대한 연구 용역을 조속히 진행하여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인구 및 세대 문제 해결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인구 구성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경로당과 어린이집 운영의 유연한 접근”및 “초고령 사회에 따른 건강한 삶을 위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 2 3동)이 지난 26일 제388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도시정책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지난 2년 간 전세사기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한 8명의 피해자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으로 말문을 연 최정헌 의원은 청년층이 대부분인 피해자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임대차 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 무료 상담서비스 제공, 예방 교육의 실시 등의 지원책이 있지만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최정헌 의원은 임대차정보공개 시스템 이용률은 높은지, 예방 교육의 효과가 있는지, 피해자에 대한 소송 및 주거 지원 비용 지원이 가능한지 등 전면적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수원시가 청년들이 신뢰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임대차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의원은 지난 26일 도시정책실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 2 3동)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진행하는 청년청소년 공간 대여 사업을 가리켜 이용자 만족도가 높으며 공간 사용으로 인한 효과가 높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은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는 19일부터 27일까지 이어졌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어제 26일, 환경국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환경정책과 민간경상보조 사업으로 추진되는 ‘2050 수원환경투어’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해체제거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보조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감독을 요청했다. 특히, 석면해체 및 제거 지원사업이 올해 경로당과 어린이집 각 1개소만 추진된 부분을 지적하고 수원시 원도심 지역에는 아직도 석면이 남아 있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많다며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건강권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은 지자체의 의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관련 부서와 연계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도시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