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예비비 지출 관련 법원의 ‘위법’ 판결과 관련하여 주민주권실천 주민소송단 윤용석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용석 대표는 “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주민소송단이 첫 출발을 잘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이번 판결은 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행정과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본사회’에 대해 시민 참여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 시장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지방정부 정책발표회’에 참석해 광명시 사례를 발표하면서 “지속가능한 정책의 핵심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에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만이 완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본적인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사회 조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작동하기 위해서 기본권의 구성과 실현 방법에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의미이다. 박 시장은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에 의해 만들어지는 기본사회만이 지속가능하며, 동시에 지방정부만의 특색을 담은 살아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박주민 국회의원(국회 기본사회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정명근 화성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융건릉 및 정조효공원 일대에서 열리는‘2025년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능행차’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정조효문화제 테마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기리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HU공사는 공영버스를 활용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테마버스는 융건릉·정조효공원을 경유하는 H100번(동탄2차고지~현대기아연구소) 노선에서 2대가 운행되며, 차량 외부에는 행사 홍보 문구가 부착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테마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행사 소식을 쉽게 접하고 축제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버스를 활용해 시민 생활에 유익한 공익정보를 전달하고, 공사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광명1)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여성 1인가구 지원과 민관협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급격히 증가하는 여성 1인가구 문제와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체 가구의 36.1%가 1인가구로, 이제는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됐고, 반대로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사는 4인 가구는 12%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역시 1인가구 비율이 31.2%에 달하며, 특히 광명·과천·고양·의정부 등은 여성 1인가구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상황”이라고 현황을 짚었다. 이어 “이러한 특징은 신도시 중심의 주거구성과도 연관이 있다”며 “앞으로 50~70대 연령대 여성 1인가구가 더 늘어날 것이 분명한 만큼, 고독사와 같은 노령 인구 문제까지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그동안 여성의 안전·주거·돌봄 문제를 비롯해 가족 다양성, 사회적 관계망 확대 등 여성 정책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좋은 대안들이 경기도 정책에 충실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SK바이오텍(대표이사 박용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동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쌀을 구매해, 9월 20일‘제70회 연동면민화합체육대회’에서 전달됐으며, 연동면 22개 마을 경로당에 배부됐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끼 나누며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SK바이오텍 관계자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많고 그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는 말씀을 듣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종종 쌀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신다”며“SK바이오텍에서 이런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시어 매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K바이오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살피고 함께 상생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 사고 예방과 생존 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실버 드림 생존수영 교실(고령층 대상) ▲함께하는 희망 생존수영(장애인 대상)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실버 드림 생존수영 교실’은 보람, 조치원수영장에서 10월 3~5주차 매주 화·목 총 3차(차수별 2일씩)로 운영되며, 사업장별로 만 60세 이상 세종시민 45명(차수별 15명)을 모집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는 우선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기초 호흡법, 누워뜨기, 자기생존법 등을 배우며 실제 수중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함께하는 희망 생존수영’은 조치원수영장에서 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 총 3회 운영되며, 관내 장애인 10여 명이 참여한다.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업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전문 강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월 23일 밀마루복지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4회 꽃무릇마실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행사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잡채, 홍어무침, 버섯전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부식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효명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 입법박람회 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국 13개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 민생경제 활성화 등 3대 의제와 국회·지방의회 간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 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김영삼 부의장은 “기업들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노력하고 있으나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지방세 감면 근거가 부족하다”며,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 출산 친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영삼 부의장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 권한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며 “국회와 지방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건의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시는 최근 픽시자전거 이용이 유행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9월 24일 둔산동 크로바네거리 일원에서 ‘픽시자전거 합동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서구청, 대전교육청, 둔산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픽시자전거 도로주행 금지 단속 ▲자전거 안전모 착용과 과속·음주운전 금지 계도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안내와 홍보물 배포가 진행됐다. 특히 픽시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없는 경기용 자전거로, 도로교통법상 일반도로 주행이 금지돼 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스키딩(skidding)’과 같은 곡예운전이 확산돼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대전시는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와 단속을 병행했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하려면 시민 각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단속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강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천안시는 24일 라마다앙코르에서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이 간다’ 공모전 시상식 및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대학생이 간다는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와 현장 활동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천안시 농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을 위해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는 개회식, 10주년 성과 현황 보고, 수상팀 아이디어 발표, 대학생이 간다 시상식,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촌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