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배움터 및 체험존’을 운영 중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운영되며,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챗GPT 이해와 활용, 코딩 기초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체험존이 같은 건물 1층에 마련돼 있으며, 키오스크, AI 스피커, 드론, 온라인 스튜디오, VR 기기,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해 시민들의 원활한 체험을 돕는다.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로, 교육 참여는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 또는 현장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체험존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은 이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심양산 대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양산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총 20곳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했다. 시민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운영 장소에 비치된 안내문과 X배너를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7도 이상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양산을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폭염에 대한 시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함께 추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8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전관리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기반시설 유지·보수 등의 최전선에 있는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전문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의 기술직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안전관리 지침,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례,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술직 공무원 여러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현장 전문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에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대응 훈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인식 아래, 부패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내부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위반 사례 ▲간부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사항 ▲갑질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직사회 부패 사례를 통해 더욱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을 실천해야 조직 전체에 신뢰와 책임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신규공직자, 승진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기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7월 2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농업회사법인 텃골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업회사법인 텃골의 우주석 대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이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박하지만 뜻깊은 전달식을 통해 기부의 진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우주석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상생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라며,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우주석 대표는 현재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산란계협회 이사 및 안성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6회 양계 분야 농업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로, 농업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愛찬’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고등어조림, 동그랑땡, 겉절이 김치 등 반찬 3종을 정성껏 만들어, 삼죽면 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15가구를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나선 위원들은 “단순한 식사지원이 아닌 이웃을 향한 관심과 안부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직접 조리하고 전달까지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는 지난 25일 ‘3R 자원 재활용 운동’과 함께 상가천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의미한다. 3R 자원 재활용 운동은 자원 재활용을 늘리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하여 환경을 지키려는 실천 운동이다.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투명페트병, 폐비닐, 농약병,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하여 집집이 방문하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서운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 100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안성푸드뱅크의 식자재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 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음식을 조리하고,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손경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탈 없이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지역 내 농산물을 공급하는 관내 공급업체 2개소에 대한 성과평가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오후 1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2025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평과는 안성시가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학교급식 사업에 대한 상반기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재위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근거자료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성과평가는 남상은 부시장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학교 교사, 소비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며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15인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심의위원회가 주관했다. 위·수탁 협약 사항의 이행 여부, 예산집행의 효율성, 학교 영양사가 참여한 만족도 조사 등 다각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각 수탁기관의 사업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친 뒤, 배점 기준에 따른 정량 및 정성 평가가 진행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성실한 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농촌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많은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원예, 바느질 공작, 청춘요리, 치유미술(나도화가) 등 네가지로 구성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마을(원곡면 방삼마을, 대소마을, 서운면 인처골마을, 고삼면 산문마을, 죽산면 동막마을, 금광면 상동마을)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원곡면 방삼마을 주민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을주민 간의 앙금을 없애주고 갈등을 희석시켜 주는 역할을 해 주었으며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삼면 산문마을 주민은 “화훼장식과 청춘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마지막 수업은 산문마을의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마을회관에서 처음 있는 파티였다”고 좋아했으며 생활원예와 청춘요리 프로그램 강사님의 준비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고의 칭찬을 해주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