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곡성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지난 7월 5가지 식품 유형(과자, 잼, 곡류 가공품, 기타 가공품, 떡류)에 대한 HACCP 인증을 취득한 후, 첫 가공품인 ‘곡성 가루쌀 쿠키 5종 세트’의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루쌀 쿠키 세트는 곡성군이 자체 개발한 가루쌀 쿠키 제조 기술을 관내 생산업체 자매가(대표 최미라)에게 이전해, 가공센터에서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생산한 첫 제품이다. 가루쌀, 토란, 단호박, 고구마, 콩고물 등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이 쿠키는 밀가루 베이커리에 비해 글루텐 프리(Gluten-Free)라는 큰 강점을 갖는다. 특히 최근 국내외 건강 식품 시장에서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곡성 가루쌀 쿠키는 알레르기 걱정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가루쌀 베이커리 시장은 글루텐 프리 식품 수요 증가와 함께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곡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가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함양군은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장터 5개소에서 열리며, 등록기준 186개 업체·농가가 출하한 1,084개 품목 전체 대상으로 하며, 로컬푸드 매장에는 오미자, 새싹삼, 토마토, 사과 등 신선상품과 장아찌류, 부각류, 요거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입점돼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더욱 저렴하게 제공하여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상림공원, 함양휴게소(상·하행), 산삼골휴게소(상·하행) 등 함양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매장 5개소에서 진행되며 행사 및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해당 매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지사장 김승한)에서 지난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한전 함양지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50만 원과 식용유 세트 34개(약 50만 원 상당)를 병곡면사무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승한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 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병곡면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찌니댄스 동호회(회장 서명숙)와 ㈜수연테크(대표 장수연, 장용삼)가 추석을 맞아 생필품과 식료품 세트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찌니댄스 동호회 강사 및 회원 23명과 ㈜수연테크 대표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으며, 참기름, 깨소금, 라면, 휴지 등으로 구성된 물품 세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명숙 동호회장은 “강사와 회원들이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연 대표는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찌니댄스 동호회와 ㈜수연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회장 이선동)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밀양시새마을회는 읍·면 추천을 받아 삼랑진읍, 상동면, 산내면, 상남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 4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24일부터 1주일간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전기 시설 개선 등 주거 환경 전반을 보수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24년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가구에 이어 올해 4가구가 추가돼 총 7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도 밀양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여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선동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공동체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액션그룹과 협업해 밀양 로컬푸드 공동브랜드 상품인 ‘밀양답다’ 농산물 꾸러미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역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한 자립적 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 농가 소득 증대, 청년·농업인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액션그룹은 청년 농업인과 가공업체 등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민간 협력 조직으로, 로컬푸드 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된 액션그룹이 참여해 다양한 로컬푸드 가공식품을 활용한 공동브랜드 패키지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성과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액션그룹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며, 액션그룹의 자립화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기관 연계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체험학습은 총 20회 진행되며, 지역 내 9개 초등학교에서 28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래재 자연휴양림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숲 해설과 목공예(자연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밀양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교과 과정과 연계된 현장학습으로 운영되며, 풍부한 산림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자격을 갖춘 숲 해설사가 참여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해 2023년 도입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자연물 만들기 체험 역시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밀양시는 2023년부터 교육기관 연계 산림교육을 상·하반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7회를 운영해 1,017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 중심의 학습 환경을 넘어 숲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과에 대한 이해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3, 24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4급 부서장 150명 대상 ‘2025년 하반기 리더십 아카데미’를 열었다. 교육은 성찰과 변화를 주제로 ▲조직 성과와 연결되는 실천형 리더십 함양 ▲2026년 트렌드 이해와 전략적 활용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성찰 등을 다뤘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리더의 철학과 소신을 조직 성과와 연결하는 실천형 리더십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2026년 트렌드 분석과 활용’ 특강에서는 다가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통찰을 제시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범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기 성찰과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는 성찰과 변화를 소통과 실천으로 연결해 조직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부서장 리더십 아카데미, 4·5급 리더십 코칭, 언론·미디어 역량 강화 과정 등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지사는 24일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공간을 참관했다. 광복군 총사령부를 살핀 김 지사는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의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께 온 기업과 제대로 된 한-중, 경기도와 충칭시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 7개성과 1개시 합해서 총 8개 지역과 협력관계에 있었는데 이번 충칭시와 협력관계를 맺어 총 9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충칭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오늘은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오늘 새롭게 했다”고 강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안군의회는 9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되어 2025년 예산의 이용 승인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개의 안건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특히, 신안군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해상 가공선로 안전 확보를 위한 결의'를 촉구 건의했다. 결의문에서 의회는 "우리 군 관내를 항해하는 선박과 해상 가공선로의 접촉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해상 가공선로 안전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신안군의회는 이번 결의를 통해 해상 가공선로 안전 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술적 보완책 마련에 앞장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