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공장장 박진규)은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60포(약 1천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HD현대건설기계 부분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나눔 행사로 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산공장 박진규 수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가치.”라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1% 나눔 재단을 통해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안군은 9월 24일 신안군보건소 정문 앞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열고, 군민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군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헌혈에 동참했으며, 참여자들은 10개 항목의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모여 서로의 생명을 지켜낸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린다”라며 “따듯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마련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노원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으나 노동시장에서 소외받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노원지역자활센터는 특히 ▲참여자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 ▲사례관리를 고도화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점,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공헌 활동에서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는 1996년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30여 년간 쌓아 온 경험과 자활 참여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온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불암산 힐링타운 등 공공시설 청소 및 주차관리, 편의점과 음식점 운영, 자전거 재생사업 등 15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2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산에도 힘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한가위 마음보듬 행사’를 열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유진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조범석 강서푸드뱅크·마켓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중 (사)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와 아름다운 봉사단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취약 아동에 전달할 식품 꾸러미 200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줄지어 서서 식품을 하나하나 상자에 담고, 포장 작업까지 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나눔 꾸러미에는 갈비탕, 잡채, 즉석밥과 같은 간편식부터 김부각, 약과 등 12종의 식품이 가득 담겼다. 나눔 꾸러미는 2천만 원 상당으로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가정위탁아동 및 공동생활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명절일수록 취약계층 아동이 느끼는 허전함과 소외감은 더욱 클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늘 함께한다는 의미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구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4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5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박다미·김진경·손민기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수산물 및 친선 도시들의 질 좋은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따뜻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행복과 희망이 가득 채워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인천 강화군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경북 칠곡군 ▲전북 군산시 ▲ 전남 나주시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과 친선도시 혜택을 홍보하는 친선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9월 23일, 자원순환 및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더플라스틱(대표 김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증가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협력 분야 관련 정보 교류 및 제공 ▲지역 자원순환 사이클 형성사업 ▲원활한 순환 사이클 사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장소지원 등 ▲기타 상호 관심분야 및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강미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직관적인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전환점(터닝 포인트)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월 4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푸른 지구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진행으로 긴밀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울주군은 현재 군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군 금고 업무를 맡을 차기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다. 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했으며, 지난 10일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 등을 참고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해 적격성 여부를 평가한 뒤 NH농협은행을 군 금고로 최종 선정했다. 새로 지정되는 군 금고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일반·특별회계와 기금 등 자금을 관리하고, 현금과 유가증권 출납과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 지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오랜 기간 군 금고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도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부산시와 영도구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대회 개최에 따른 주민 홍보 및 참여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영도구 운영위원회는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대회 준비와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도구도 대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체육으로 전 국민이 하나가 되는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 영도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동안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폴짝폴짝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영도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들락날락의 폴짝폴짝 다면 실감형 체험공간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히 12가지 동화(세종대왕과 시간 도둑, 걸리버의 모험 등)를 배경으로 한 동화구연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이 대형 스크린 속 동화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영도도서관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의 체험 기회와 참여 중심의 창의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매월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통합방위협의회장, 민방위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풍수해 안전 등을 주제로 한 생활안전 특강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내가 사는 지역과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평상시 철저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민방위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