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2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열린‘2025년 동부희망케어센터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동희네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간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 주민들과 걸어온 시간들을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도의원,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 및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및 인사말씀, 동부희망케어센터 사례 이야기, 주요사업 성과발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정성어린 봉사와 희생으로 동부지역에 희망을 전한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님을 비롯한 후원자, 봉사자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시 한해 예산 중 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인데 단기적인 일회성 예산도 많고 어려운 이웃 모두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으나, 여기 계신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함께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채워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덕양구보건소, 고양파출소,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가맹점 등 관내 다양한 민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2025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2026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업을 기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관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시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와 발맞춰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연간 사업성과 보고 및 2026년 운영 방향 발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식 ▲원테이블 방식의 교류·소통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어진 기부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원테이블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센터 운영과 지역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고 이를 메시지 카드로 담아 공유하며 외부 의견 수렴의 장을 함께 만들었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데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풀무원 푸드머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양시 관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어린이 및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대상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급식지원 강화 및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풀무원 푸드머스와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건강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화학안전관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화학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화학사고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단계별 교육과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추진했다. 특히 메탄올 폭발 이후 황산 누출과 황화수소 확산으로 이어지는 복합 화학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통해 민관군 협업체계를 실제 상황에 가깝게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전교육부터 도상훈련, 현장 합동훈련으로 이어지는 훈련 체계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 대피를 위한 기반도 확대됐다. 고양시는 올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6곳을 추가로 지정했으며, 관내 대피장소 20곳에 대한 정기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화학안전관리 추진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중장기 화학안전 정책의 기반이 될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한 보호구 확충과 비상용 제독물자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15일과 19일 양일간 일산동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직원 AI 실무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당초 신청 정원 30명이 접수시작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수요와 기대가 높았다. 결국 한국항공대학교의 보조강사 추가 지원을 받아 추가 신청자까지 수용해 총 46명의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구글의 생성형 AI 도구인 NotebookLM을 활용한 ▲마인드맵 생성 ▲문서 요약·브리핑 ▲오디오 콘텐츠 제작 ▲데이터 요약 ▲정책 동향 정리 등 실무 예제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생성형 AI 활용 능력 제고 등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노동 인권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 중 우수 모범아파트 4개 단지를 선정해 고양특례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 모범아파트는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노사 상생과 화합 발전에 기여한 공동주택 단지이다.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공동주택 단지 실태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선정 기준은 ▲ 고용유지 노력도 ▲ 근무 환경 여건 ▲ 입주민 참여의식 제고 활동 ▲ 노사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고용유지 노력도 부문에서는 전년도 대비 고용 유지 여부를 평가하며, 근무 환경 여건 부문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휴게실 설치 여부 등을 평가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 모범아파트는 ▲신원마을3단지 ▲고양삼송LH12단지 ▲호수마을2단지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4개 단지이다. 선정 단지에는 고양특례시장 표창장과 함께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우수 모범아파트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공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일산동 587-5번지 일원(98,481.9㎡)에 대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미래타운)’을 12월 23일자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조합 및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수립된 관리계획(안)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승인됐다. 이번 고시는 작년 ‘행신동 미래타운’에 이은 고양시의 두 번째 사례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관리계획 체계가 일산권역까지 확대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4.7%에 달하고 도로가 협소해 정비가 시급했던 지역이다. 시는 이번 관리계획을 통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블록 단위로 통합해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제2종 상향을 통한 사업성 제고 ▲탄중로 등 주요 도로 확폭(최대 20m) ▲어린이공원 2개소(5,642㎡) 신설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일산 원도심 지역의 기반시설이 개선될 전망이다. 계획안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고양콘 특별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고양에서 개최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기념하고, 고양관광특구를 특화·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와 핸드프린팅, 콘서트 한정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개관 첫날인 22일(월)에는 K-팝 열풍과 한류콘텐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중부대학교 중국 유학생 32명을 초청해 개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지드레곤과 BTS 사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블랙핑크 핸드프린팅에 손을 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환영인사를 전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콘은 이제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고양을 찾을 예정으로, 여러분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고양콘의 성장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항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3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주형 의원은 낙동강 방어선 강화와 임시수도 부산의 함락 저지에 큰 역할을 하고 인천상륙작전의 기반이 된 포항상륙작전은 6‧25전쟁 초기 대한민국을 지켜낸 중요한 군사작전임에도 그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며, 포항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정례화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고, ▲배상신 의원은 38.5km의 영일만대로는 상습 정체에도 도로전광표지판은 단 1개만 운영되고 있어 신속한 정보 제공은 물론 교통흐름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영일만대교 도로전광표지판 운영 개선, 포항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보급, 도로점용 시 적절한 교통소통대책의 수립 등을 주문했다. ▲김영헌 의원은 호미곶면 구만리‧대보리 일대 공군 8530부대가 2023년 2월 철수 후 2년 10개월이 지났음에도 지금까지 군사보호구역 해제가 되지 않아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기본적인 사유재산권조차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포항시에 국방부와 공군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협상 전략 추진 및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