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의정 구현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평가는 외부 민원인과 내부 구성원의 부패 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60%)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해 산출됐다. 대구시의회는 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226개 등 전체 243개 지방의회 평균점수(74.9점) 보다 7.6점을 높게 받아(82.5점), 전체 5등급 가운데 2등급을 차지했으며, 이는 전국 광역의회 중 가장 높은 등급에 속한다. 대구시의회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점검, 그리고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의원 개개인의 청렴 의식 제고는 물론, 투명한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회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청렴체감도 부문에서의 긍정적인 평가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시·군·구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북도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종합청렴도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청렴한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도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초 ‘청렴 의회 구현’을 목표로 4대 반부패․청렴 추진 전략과 20개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자문 기구인 ‘경상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는 기존의 화합 행사 대신 특강 시간을 늘려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과 청렴서약식을 진행하며, 의원들의 청렴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옥천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3등급에서 개선된 결과로, 지속적인 자정 노력과 제도 개선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청렴 체감 수준과 청렴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옥천군의회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특히 공정한 의정활동과 투명한 의회운영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청렴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알선·청탁 배제, 부당한 요구와 갑질 행위 개선, 사적 이해관계로부터의 거리 유지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른 개선이 나타났으며, 의회운영 분야에서도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조직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 그동안 옥천군의회는 이해충돌 방지제도 정비, 고위직 청렴교육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정활동 전반에 정착되면서 이번 등급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추복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밀양시와 김해시 일원에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 나은 정책 추진을 위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위원회는 첫째 날 밀양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상상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업특화가로 조성, 주민 커뮤니티 거점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이어 용두산 일원 도시생태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심 내 생태환경 복원과 시민 휴식 공간 확충 효과를 살폈다. 둘째 날에는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 구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자율주행 물류장비 실증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회(허철 대표의원)가 23일 오전 11시 청주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주시 유아 기초체력 향상 프로젝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청주시 의원을 비롯해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청주시 어린이 건강 관련 정책에 어떻게 연계·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주시 유아 기초체력 향상 프로젝트 연구는 유아기 체력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기초 데이터가 사실상 부재한 상황에서 지난 3년간 청주시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정책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연구는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청주시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생후 36개월 이상 90개월 미만의 유아·아동 4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측정 항목은 신장·체중·체질량지수(BMI)를 포함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성 등 총 9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청주시의회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신년화두로 ‘제심합력(齊心合力)’을 선정했다. ‘제심합력’은 여러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친다는 뜻으로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맞은 지금 모두가 뜻을 모아 청주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특히 이번 신년화두는 앞으로의 도시 경쟁력이 서로를 잇고 돕는 연대의 정신에서 시작된다는 인식 아래, 시의회뿐만 아니라 시청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청주의 더 밝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시의회는 조례와 제도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점검하고, 예산 또한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면밀히 살펴 청주시를 ‘살고 있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한 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에 힘써왔다”며 “2026년 병오년에도 ‘제심합력’의 정신으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청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화군의회는 22일 ‘2025년 강화군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5년 의정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화군의회는 보고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 실적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적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 사랑방 간담회 등 군민 의견 수렴 및 소통 활동 등 2025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한 점을 강조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한승희 의장은 “2025년은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한 해였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군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2일 강화군의회를 방문한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정책 사례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도시 지역과 농어촌 지역 의회의 차별화된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강화군의회의 다양한 의정 경험과 지역 발전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승희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 우호를 다지고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저출산 정책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회'는 지난 22일 청도군을 방문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과 자생돌봄공동체 기반 저출산 대응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감소와 저출생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힘’을 만드는 생활·돌봄 중심 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수성구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회는 청도군의 마을학교 운영과 주민 주도형 방과 후 돌봄 사례를 중심으로, 마을 단위 돌봄 체계, 아이·부모·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자생돌봄 구조,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와 저출산 대응의 연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온 마을이 배움터’라는 청도군의 돌봄 모델은, 마을 전체가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을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 참석한 연구회 의원들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출산 장려 정책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며,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일상과 돌봄 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하며, 기초시의회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청렴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60점) ▲청렴노력도(40점)를 종합해 산정된다. 전화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직무관계자,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경험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종합점수 81.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렴체감도 71.3점, 청렴노력도 97.5점으로,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시의회 평균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아 체계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를 입증했다. 청렴체감도 분야에서는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 전반에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선·청탁, 인사 개입, 사적 이해관계에 따른 특혜 제공, 이해충돌 회피 의무 준수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의정활동과 예산·조직 운영의 투명성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