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남도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공후견법인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공공후견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공후견법인의 역할 및 우수사례 △ 제도 관련 주요현안과 향후 발전방향 제언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도 집행의 최일선에 있는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공공후견지원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시군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발달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스스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권리를 지키고 안정적인 삶을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오늘 연찬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삶을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남도가 결핵환자 발생률을 전국 평균 보다 낮추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내 결핵환자 발생률은 2015년 인구 10만명당 88.9명에서 2024년 41.1명으로 감소하며, 10년 만에 전국 결핵 발생률 순위를 4위에서 5위로 한단계 낮췄다. 이 기간 도내 결핵 발생률은 2016년 91.3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2017년 82.2명, 2018년 76.9명, 2019년 66.7명, 2020년 60.7명, 2021년 51.9명, 2022년 49.4명, 2023년 48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결핵환자 발생률은 80.2명, 76.8명, 70.4명, 65.9명, 59.0명, 49.4명, 44.6명, 39.8명, 38.2명, 35.2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결핵 발생률이 꾸준히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전국 평균 보다 높은(5.9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도는 이날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내실있는 결핵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 공유 및 현장 목소리와 의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창군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종합운동장과 평창강 종부 둔치, 평창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화합과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첫날인 24일에는 전통 민속 경연 대회와 성황제·충의제 봉행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노산 가요제가 무대를 채운다. 2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피구, 씨름, 팔씨름, 줄다리기 등 민속 체육 경기가 열리며, 저녁에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바둑, 탁구, 등산 등 체육 경기와 거리 축제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 맞춰 평창문화예술회관과 돌문화체험관에서는 수석전, 서예전, 사군자전, 꽃 전시전 등 다양한 상설 전시회가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예술을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 문화제와 군민의 날은 군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올해도 준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 동구는 동서교육 격차 완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교육 인프라인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관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정흠)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단순한 영어 학습 공간을 넘어, 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국제적 감각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이다. 시설은 현재 가오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원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강의실 9개 ▲체험실 13개 ▲강당 ▲사무실 등 다양한 교육·체험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구는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체험존 및 교실 리모델링 ▲정규·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조직 정비 등 세부 준비를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개관 초기에는 유아·초등을 대상으로 한 정규 과정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중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아동센터 위문 방문 행사를 가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한 후, 인근 성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명절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통시장에서 항상 즐겁게 맞이해주시는 시장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이번 자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여러 전통시장을 부서별로 방문하여 명절 제수용품,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자연보호축동면협의회(회장 김환생)는 지난 22일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단체 간에 화합을 도모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축동면을 만들고자 사천 만남의 광장 및 베스트모텔 일대 중심으로 2025년 축동면 깨끗한 환경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동면 조직단체 회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통행량이 많은 사천IC 인근 사천 만남의 광장 및 베스트모텔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환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깨끗한 환경가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조직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한 정비사업 조합 운영 강조 ▲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점검 사례와 유의사항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제도 안내 ▲공사비 검증 제도 안내 ▲재개발사업의 손실보상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례중심의 교육에 만족하고 청렴한 정비사업 운영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실천할 의지를 다졌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은 조합 내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하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며,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조합 운영 문화를 정착시켜 도시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AI·디지털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갈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관광재단·경남ICT협회·JM컴퍼니가 주관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잇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를 그린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식 세리머니가 펼쳐져 제조 AI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의 혁신 공간, 기술 개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집약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을 당한 함양 양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 76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24일 오전 수동면 도북리에 위치한 양민희생자 추모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차용현 희생자 유족회장과 유가족,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돌아가신 희생자 분과 유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양군에서도 이 아픈 역사의 기억을 잊지 말고, 정의와 평화의 가치를 굳게 지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차용현 희생자 유족회장은 “매년 억울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주시고 우리 유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해 주신 함양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 양민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을 전후로 9개 읍면에서 민간인 80여명을 포함해 보도연맹, 연고지가 밝혀지지 않은 분들까지 총 300여명이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으로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0일 청년 주간을 맞이하여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 일원에서 ‘천마니와 함께하는, 2025년 서구 청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청년들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청년 문화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8개의 버스킹팀의 버스킹 공연 및 초청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송도청년마켓의 25여 개의 부스에서는 청년 창작자의 다양한 작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청년공간·정책 홍보 부스를 포함하여 퍼스널컬러 진단, 페이스페인팅, 천마니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챌린지 게임, 마음건강검진, 타로카드, 틱톡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년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