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불가리아 소피아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진주시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시장개척단에 안성시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KGE, (주)동방, 놋반안성방짜유기(주), 농업회사법인(주)농노리, 농업회사법인(주)진산, 피코스텍, (주)희망그린식품)가 참가했다. 안성시는 지난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난타라 뉴욕 펠러스 호텔에서 추진한 단체 상담회에서 기업 전체 상담실적 9백만불을 달성했고, 특히 관내 기업 KGE에서 697천 불(한화 약 10억 원) 상당의 계약을 현장 체결함으로써 상담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불가리아 수출 상담회를 포함한 유럽 대상 수출 전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 물류 허브로서 활발히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헝가리는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작용하는 수출 요충지이다. 현재 성장 기대성이 높고 한국에 대한 우호도가 높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5월 28일 마카오정부관광청 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이 안성을 공식 방문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협력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와 마카오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카오 대표단은 안성맞춤랜드, 공예체험, 남사당공연장 등 안성의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시찰하고, 안성의 전통문화와 지역자원 중심의 관광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방안 ▲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카오 관광청의 방문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대설·한파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모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대설 분야 1.5억, 한파 분야 0.5억을 확보하며 총 2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겨울철 발생한 대설과 한파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으며 안성시는 기록적인 폭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파 대비 TF팀을 운영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 △한파 예방물품 지원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맞춤형 행정을 적극 추진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성시의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5월 28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사회복지대학 교수 및 학생 22명을 초청하여 ‘다학제팀 기반 환자 중심 협력모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디애나대학교의 'Health and Behavioral Health Care in a Global Context: Interprofessional Collaborative Practice'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국 보건·복지기관 방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실천적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안성병원은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다학제 협력체계를 운영 중이며, 공공의료, 간호,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문직 간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연속적 케어 체계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및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국 사회복지 전문가들과 협력 모델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했다. 장영록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다학제적 협력체계를 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성시가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성시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주소지가 안성이 아니어도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 만큼, 주변 가까운 투표소를 이용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5월 29일과 30일에 앞서 관내 15개 사전투표소를 사전 점검했다. 시 관계자들은 투표 시스템 작동 여부, 안내문 부착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하며 투표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읍 사전투표소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사전투표소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7일 V-아카데미 8기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시민참여 프로젝트 기획을 목표로 진행된 V-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준비됐다. 총 20명의 수료생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배움에 대한 소감발표의 시간을 갖고 수료를 축하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졌다. 앞으로 V-아카데미 8기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안성시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었으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8기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V-아카데미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V-아카데미 교육생분들이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17일과 24일,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봄맞이 낭만여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각 회차별로 특정차량 5대를 지원해 총 10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여행지는 참가자별 희망지를 반영하여 경복궁을 포함한 수도권 내 주요 명소 10곳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가족별로 맞춤형 일정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전담 인력과 보호자 동행 체계를 운영하여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6일,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의 전문 조경 봉사를 통해 복지관과 인근 산수유길 일대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시민정원사 회원 38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주변과 산수유길에 자란 잡초와 덩굴, 잡목을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조경 봉사로,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의 정성으로 복지관과 인근 산수유길이 더욱 아름다워졌다”고 말했다. 최병호 회장은 “우리의 조그마한 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행사인 안성시대회 참가자(팀)를 모집하고 있다.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안성시 예선은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의 종목으로 지난 5월 22일 18시까지 56팀 346명이 1차 접수됐으며 오는 6월 10일까지 2차 모집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가 주관하는 이번 안성시 예선은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성 예선전은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팀(명)은 8월 26~30일에 있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안성시 대표로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음악 부문에서 ‘서양음악 관악합주’ 종목과 ‘숏폼’ 종목이 신설됐고, 지난해 운영된 문예 부문 ‘일러스트’가 미운영된다. 신설 종목인 ‘서양음악 관악합주’는 초·중·고 청소년 10명 이상 8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4일 토요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지역 관내 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 및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또래상담연합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기념하고, 또래상담연합회 임명장 수여식, 대표 선서, 관계형성 프로그램, 임원 선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합회 출범을 통해 향후 학교폭력 예방과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한 협력체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합회 회원들은 △연합회 정기모임 및 보수교육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지역축제 또래상담자 부스 운영 등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감과 지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이번 출범식을 통해 또래상담연합회원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길 바라며 안성시또래상담연합회가 활성화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