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MG새마을금고 보라지점(지점장 박홍기)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MG새마을금고 보라지점 개소에 따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홍기 지점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백미를 기탁한 MG새마을금고 보라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돌며 주민들이 기부한 3.6톤 상당의 헌 옷을 수집했다. 부녀회는 이날 수집한 헌 옷을 재활용 업체에 판매해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헌 옷을 기부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직접 각 마을을 돌며 헌 옷을 모아주신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어린이와 주민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구갈동 280번지 관곡초 일원 700m 구간의 보도 정비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노후한 보도블록 일부가 손실되거나 보행로와 차로 구분이 없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불편이 따랐다. 이에 구는 행안부의 특별교부세 3억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관곡초 사거리~구갈공원 입구 140m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하고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던 이곳에 인도를 신설했다. 또 구갈지구대 사거리~구갈공원 사거리 560m엔 노후한 인도 보도블록을 새로 교체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이동이 잦은 관곡초교 사거리엔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신호등을 확인하고 횡단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노후 보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한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하도록 주기적으로 관리‧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덕천동 롯데마트사거리 등 4곳에 노면 색깔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면 색깔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에게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이나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등에 설치돼 있으며, 각 운전자가 자신의 경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구가 노면 색깔유도선을 설치한 곳 풍덕천동 롯데마트사거리, 죽전동 안터교차로, 죽전동 1433번지, 풍덕천동 풍덕천삼거리 등 4곳이다. 특히 롯데마트사거리의 경우 직진차로가 급격하게 꺾이는 구간이 있어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구는 사고 발생 감소와 시인성 개선 효과 등을 살펴본 후 사고가 빈번한 다른 지역에도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색깔유도선 설치를 계기로 운전자들이 진로 방향을 착각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확인해 보완이 필요한 곳에 색깔 유도선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102-5번지 일대 상갈어린이공원의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배수시설이 부족해 비가 오면 공원 주변에 물이 고이는 데다 2011년 이후 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낡은 놀이시설, 휴게시설을 교체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던 곳이다. 시는 국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바구니 그네, 조합놀이대를 설치했다. 자전거, 역기 내리기 등 운동기구와 파고라, 흔들의자, 등의자 등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관 개선을 위해 산수유 3주, 화살나무 300주, 맥문동 1200본 등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상갈어린이공원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게 공원을 관리해 시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 청덕도서관과 기흥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청덕도서관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로 특강 ‘내가 꿈꾸는 미래과학자’를 총 4회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단국대학교 창의인재개발연구소와 협업해 기획한 진로 특강에는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황윤자 단국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 분야에서 내 꿈을 펼쳐라!’를 시작으로 ▲이상호 ㈜만드로 대표의 ‘사람을 위한 디지털 기술 혁신-3D프린터로 만드는 전자의수’ ▲정호정 ㈜카이아이컴퍼니 대표의 ‘일상 속에서 찾아보는 기술창업-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문신호 청년선도기업협동조합 이사의 ‘내가 창조한 나만의 특별한 세상-VR/AR 콘텐츠 개발자’가 차례로 열린다. 접수는 오는 17일과 31일 두 차례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흥도서관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총 9개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파일러 ▲캘리그라피 ▲유튜브 크리에이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정식 개관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에 위치한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달 12일 개관했다. 개관 이후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하루 평균 약 100명, 주말 하루 평균 약 48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어린이날 행사가 있었던 지난 5일에는 13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대체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데, 체험실에서 운영하는 블록쌓기와 조아용 스케치는 물론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민속놀이 체험이 호응이 좋다. 민속놀이 체험에서는 온 가족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대형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개관 기념 특별강연회, 개관 기념 학술대회, 어린이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을 이끌었다.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는 오프라인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시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배우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는 청년들의 정책 발굴 역량을 높이는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의제나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예산 프로세스 등을 이해하고 정책적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정부나 국회 출신의 전문 강사들과 청년 활동가들의 강연을 듣고 교육·환경, 일자리, 보건·복지, 문화·예술 등 4개 분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디자인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용인청년 정책포럼’을 개최, 그동안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시는 70% 이상 출석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을 주고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표창장도 수여할 방침이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7주간 용인 청년 LAB 수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에 진행된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굿네이션스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3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임상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권태감, 미열 등이 있으며 전형적으로 위장관염 증상이 24~72시간 지속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중 내내 감염 환자가 확인되기도 한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집단발생 57건도 월별로 1월 4건, 2월 4건, 3월 10건, 4월 17건, 5월 11건, 6월 6건, 7월 2건, 8월 1건, 12월 2건이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해 ▲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SK㈜ C&C,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민․관협력 클라우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퇴직이나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민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과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도와 SK C&C는 40명 내외를 선정해 6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하루 2시간에 걸쳐 환경교육 교수법 이론과 철학, 정보기술(IT)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가 되기 위한 이론과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팀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내 거주자 중에서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환경과 정보기술(IT) 융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무료이고, 과정 이수자에게는 일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지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