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관에서 '2025 탐구수업공동체 연계 에듀링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평,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등 경기 북부 3권역 탐구수업공동체 교원을 대상으로 열리며, 교사들의 탐구·토론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주제는“수업과 탐구를 잇다, 에듀링크 워크숍”으로, 송양고 권현숙 수석교사가 토론 수업의 실제와 그룹별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권역별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단위 탐구·수업·토론 역량 강화 ▲토론 교육 모델 발굴 ▲학생들의 자발적 질문과 탐구,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탐구수업공동체’는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수업·평가를 연구 및 실천하는 교사 학습 공동체로서 교사의 자발성에 기반하여 깊이있는 수업 혁신을 이끌며 학교·지역·도 단위로 활동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15.∼9.16. 오전 10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정서·심리 지원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정서·심리 진단 검사인 유아행동평가척도(K-CBCL) 및 기질성격검사(J-TCI)에 61개 공·사립유치원 5세 보호자 1,064명이 참여했으며, 결과 해석지를 각 기관으로 배부한 후,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정서·심리 검사 결과의 이해 및 질의응답 ▲유아의 긍정적 행동을 지원하는 심리탐방과 비법이 주요 내용이다. 이 연수는 검사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또한, 질적인 양육의 방향을 제공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아기의 정서·심리 지원은 평생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유아기뿐 아니라 초등학교 초기 적응에도 매우 중요하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아 맞춤형 정서·심리 지원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예술교육 다양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수원시립합창단과 협력하여 '주니어콰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E:음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세계적인 합창단인 ‘빈 소년 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보미 예술감독이 직접 참여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경험하고, 예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주니어콰이어' 1기 학생들에게는 연말 개최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정식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험이 주어진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립합창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예술 진로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E:음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2025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와 연수는 상반기 심의위원회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주요 개정 사항 ▲심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상반기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건 결과 보고 등 핵심 안건이 논의됐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사례 분석과 함께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교육적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의위원의 역할을 돌아보고, 실무 역량을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보다 깊이 있는 논의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와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5일, 성남시 소재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2025 반도체 산업의 씨앗, 성남 미래직업 드림 릴레이 연수’를 개최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 진출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진학·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강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허규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역량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양영디지털고등학교를 ‘반도체 계약학과’ 지정 학교로 선정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맞춤형 교육과정 ▲기업 연계 실습 ▲취업 지원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진학과 취업의 두 길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성남의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며, “특성화고는 단순한 진학 대안이 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교실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양교육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현장 교사부터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전문가까지 참여하는 '고양교육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고양교육의 주체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협치(協治)'의 장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는 물론, 대학교수, 시청 직원, 지역 시민단체, 그리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학생과 학부모 대표까지 총 20명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았다. 회의는 2025년 고양교육 기본계획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의 자율성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네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2026년 고양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장 교사의 수업 혁신 방안, 학부모의 디지털 교육 참여 확대, 지역 전문가의 인적 네트워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고양 YMCA유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슬기로운 책임교사 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복합적인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장 자체 해결 사례 공유와 교육적 해결을 위한 사안처리 안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고양OO초 OOO교사는 “사안이 복잡해지면서 법률적 지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연수에서 학교장 자체 해결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업무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관내 학업중단 예방 사업 운영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학업중단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업중단 예방 사업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을 낮추고 학업 복귀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양 관내 30개 중·고교가 집중지원학교, 31개 초·중·고교가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퍼스널 향수와 향을 담은 이야기’를 활용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체험 ▲‘학업중단 예방 및 지원 프로그램 협의’로 진행됐다.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들이 조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연수가 기획된 것이다. 아울러 지역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학교 업무 담당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 유관기관 사업 안내 등 실무에 유용한 집단 협의도 이루어졌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마음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 이천 국어과 교과커뮤니티 소속교사와 함께하는 ‘2025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3명, 중·고등학생 21명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초‧중등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깊이 있는 읽기’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줄거리 파악을 넘어 텍스트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인물의 감정 변화와 주제의 상징성, 사회적 맥락까지 분석하며 사고의 폭을 넓혔다. 오후에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경쟁 없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렀다. ‘독서토론 한마당’은 평가나 순위 없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도교사는 토론을 돕는 촉진자 역할을 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활동에는 탐방단(수원 관내 고1 학생 36명, 지도교사 3명) 뿐 아니라 학생의 보호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안전한 탐방을 위해 필요한 행동 수칙을 이해하고 사전에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탐방 참여 자세를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방문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보다 알찬 탐방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특히 이번 사전 활동에서는 학부모에게 탐방 목적, 취지에 대한 설명과 일정 전반에 대한 안내 및 Q·A 시간을 별도로 가짐으로써 탐방활동의 의의를 공감하고 우리 역사와 관련한 가정 내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의미있는 활동을 기획한 것 같다. 탐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