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이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모여 오이김치를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오이 썰기, 양념 버무리기에 정성을 쏟았다. 맛있게 포장된 오이김치는 관내 저소득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서미연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먹거리 취약계층이 정성껏 담근 오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제철 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랑의 나눔 봉사를 이어 나가며 더욱 살기 좋은 원곡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가 6월 1일 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안FC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100여 명 및 신기영 서운농협 조합장, 이관호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유재갑 서운면 체육회장,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이웃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축구, 달리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관내 다문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기훈 서안FC 회장은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뚝딱뚝딱! 생활 공구 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1인 가구의 실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선발 기준을 적용한다. 교육은 6월 21일·22일, 7월 5일·6일 두 차례 주말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메이크루나 목공방(안성시 장기로 74번길 20)에서 운영된다. 형광등 교체, 문고리 탈부착, 실리콘 시공, 시트지 부착, 열쇠고리함 제작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공구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안성 배움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1차 모집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2차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32명(반별 8명, 총 4개 반)이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공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혼자서도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이 안심하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안내판을 LED 안내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2025년도에만 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화질이 저하된 노후 카메라 208대와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안내판 250대, 총 366개소 458대를 고화질 CCTV 및 LED 안내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500만 화소 이상의 고성능 차량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다차선 도로에서도 여러 차량번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차량 도주 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인 치안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체 방범용 CCTV 설치지점 1,562개소 중 약 84%에 해당하는 1,310개소의 안내판도 LED 안내판으로 교체됐다.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시민들이 CCTV 설치 지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범죄 심리 억제 및 시민 불안 해소에 긍정적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30일, ‘제4회 통증캠페인-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암성 통증과 통증 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통증의 효과적인 관리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호스피스완화병동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 통증 교육용 배너, 보드판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영록 병원장은 “통증은 단순한 신체적 고통을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말기 환자들이 남은 시간을 보다 평온하고 존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통증 평가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앞으로도 말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고통 완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월 13일과 29일 안성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이나 복지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동과 성인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CPR 인형(애니)을 활용해 실습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고 실질적인 응급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 박00 어르신은 “직접 해보니 응급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119 신고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관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앞으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석정동 공영주차장 외 8개소 공영주차장을 안성시로부터 수탁 받아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대상 시설은 석정동, 공도저류지, 금산동,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지구 제2·3, 원곡면, 대덕내리, 대덕광덕 공영주차장으로 총 9개소이다. 공단은 대상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 경영을 추진하고 전문화된 시설관리 경험으로 시민을 위한 효율적 서비스품질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공시설 관리·운영의 일원화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수탁한 이번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증진을 위해 안성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28일 비봉산 일대 산책로에서 ‘청렴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토지민원과 부서원 40명은 안성시청 인근과 비봉산 산책로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비봉산 쉼터에서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아름다운 안성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토지민원과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통 장신구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갤러리 서혜지 작가의 개인전과 감성적 회화로 상상력을 표현한 시옷갤러리 박선옥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월 초, 안성천 작은미술관(결갤러리, 시옷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결갤러리 서혜지 개인전 ‘전통 傳統, 다시 피어나는 아름다움’ 이번 전시는 점차 잊혀져 가는 전통 장신구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전통이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며, 안성의 자연과 삶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장신구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관람객들은 전통의 색감과 형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의 미를 새롭게 경험하고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전시기간: 2025년 6월 4일 ~ 6월 17일 시옷갤러리 박선옥 개인전 ‘그리움’ 이번 전시는 작가의 순수한 열정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회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상상력의 친구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 저녁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생성형 AI가 인간에게 묻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미래 인문학 일환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함께 생각해 보는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생성형 AI의 쓰임새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질문과 답을 통해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강연자는 이경상 KAIST 교수로, 국내 최고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서 정부와 민간에 걸쳐 다양한 자문과 컨설팅을 수행하는 혁신 실천가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챗GPT는 내 비서',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등이 있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생성형 AI가 우리 삶에 빠르게 스며드는 지금, 시민들이 기술을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