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녩년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정책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치열한 열전을 벌였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티엑스-에이(GTX‑A) 생생정보 제작·운영’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티엑스-에이(GTX‑A) 운정중앙역 개통에 맞춰 ▲기획 취재 ▲주민 인터뷰 수집 ▲지역 생활 정보 공유 ▲ ‘초롱꽃향기로’소식지 제작으로 구성된 콘텐츠 기반의 정보 전달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생활 정보 소통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사업비 5천만 원 지원을 받으며 지역 정보의 접근성과 공유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외에도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행복나눔장터, 김장 나눔 등 연속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마을공동체와 따뜻한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발대식 및 경연대회 “주민자치로 꽃피우다”에서 정책마당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마을’을 주제로 2024년 주민총회 숙의 공론 과정을 거쳐 봉일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사전 토론 및 투표로 선정된 봉일천고등학교 등산 통학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상으로 시장 표창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조리읍 주민들을 위한 자치계획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보현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 중심 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조관희 장산2리 이장이 지난 1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0개(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관희 이장은 수년째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여름철 기부 참여가 잠시 주춤한 시기를 찾아 기부를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조관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기부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관희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년 2분기 중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에 1인당 20만 원의 월롱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분기에는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두 가구의 출생 가정에 해당 마을 이장과 면장이 월롱면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상품권과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분기에 이어 월롱면에서 소중한 아기의 탄생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아기의 탄생은 모든 마을의 경사이므로 다시 한번 더 각 가정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출생 축하 지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축하의 뜻을 담고 있다”라며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새 생명의 탄생은 마을이 함께 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이기에,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월롱면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34대 광탄면장으로 취임한 이재욱 광탄면장이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면장은 취임 직후부터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유상열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광탄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면장님의 행보가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은 앞으로도 고령 인구가 많은 광탄면의 특성과 어르신 복지 수요를 고려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 동장은 지난 1일 금촌1동장으로 부임한 이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경로당 운영 상황 및 냉방시설 등 시설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이은숙 동장은 경로당마다 일일이 들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은 바로 마을의 어르신들”이라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듣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내부 환경 개선 외에도 마을 안길 정비, 제초 작업, 보도블록 파손, 공원시설 및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 동장은 즉시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한 정비를 약속했다. 이은숙 동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경로당을 찾아 주민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 내 28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이용자 설문 ▲현장평가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 청년공간 3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결과는 지난 11일 열린 녩년 경기청년공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회’에서 발표됐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는 공간 대관 절차 통합,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선‧확대 등 실질적 운영 전환을 이룬 점이 호평을 받으며 ‘점프업’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우수청년공간 선정은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개소(襶.4.) 이후 최초 선정으로 청년재능공유학교, 청년디-엠지클래스 등 청년 직접 참여와 지역 기반의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성과, 홍보 콘텐츠 제작, 공간 브랜딩 노력을 통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점프업 선정은 파주시 청년공간이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비 확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적성면 두지리 선착장 등 임진강 2개소에서 지역 어촌계장, 어민, 관계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뱀장어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 방류는 임진강 어족자원 증식으로 자연생태계 복원과 파주시 지역특산물인 뱀장어 육성으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에 파주시에서는 임진강 어족자원 육성을 위해 작년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참게, 황복, 메기, 동자개, 대농갱이, 뱀장어 등 141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올해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7월 다슬기, 8월 동자개, 9월 대농갱이, 황복 등 총 10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자연의 보고인 임진강 수산자원 보존과 어민들의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중기2기 수료식이 지난 14일 개최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2024년부터 민간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계별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의 재도전을 돕고 있다. 사업은 청년의 상황과 특성에 맞추어 ▲5주 단기 과정 ▲15주 중기 과정 ▲20주 장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 중 중기 과정은 총 3기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수료식은 중기 2기 과정의 종료를 기념하는 행사로, 15주간의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청년 18명이 수료했다. 행사는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증 수여 ▲최종 차시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이스브레이킹 ▲되돌아보기 활동 ▲비포·애프터 보드 제작 ▲인터뷰 및 롤링페이퍼 작성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그간의 여정을 되짚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료자 전원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녩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향양 등 3개 지구의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박광민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판사)을 비롯해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가와 토지소유자 대표 등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향양·장산·덕은1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 16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장 박광민 판사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경계분쟁이 감소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