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 문촌마을7단지 내 시니어동행편의점(GS25주엽본점)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편의점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과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고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GS25편의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진 성과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단순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살아 숨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약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탄현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탄현동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탄현체육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탄현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면서 주민 편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들어서며,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여가를 결합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층에는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 그간 부족했던 체육 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3층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 다양한 구기 종목과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해짐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탄현체육센터가 고양특례시에 꼭 필요했던 생활체육시설과 주민 편의공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산서구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주제로 논의하고, UCLG ASPAC 고양 총회 등 축제와 행사의 창의적이고 세심한 준비를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2025년 구청 현장 간부회의의 시작을 고양콘과 각종 대규모 행사로 소위 ‘핫플’이 된 일산서구에서 하게 됐다”며 “연이은 대규모 행사에도 일산서구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사고 없이 대규모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풀어가는 자리인 만큼 일산서구 현안과 주민 요구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8일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으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부서 격려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지자체·고용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23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 구미동 까치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소소한 연구모임의 현옥순 대표의원, 설호영,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연구용역 기관 연구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단체 일행이 찾은‘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 내 최초로 상권활성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재단 본부장으로부터 성남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골목상권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시 우수 골목상권인 까치마을을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성남시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상권 고유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안산의 대표적인 한대앞역 먹자골목도 이러한 선진사례를 반영하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100개교와 지역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지역기관 소통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앞두고, 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교감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고, 실제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익산시는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함열 상권활성화 홍보영상 제작·운영 사업'을 24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함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영상으로 담아내고 청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접목해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익산시와 원광대 글로벌 K-컬처 선도융합 인재양성사업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 학생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이날 원광대 인문대학 강의실에서 첫 수업이 열리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원광대 문예창작학과 3~4학년 학생 15명은 전문가의 지도로 함열시장을 알리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은 본편, 숏폼, 릴스, 메이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고, 완성된 성과물은 12월 성과공유회를 거쳐 익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함열시장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으며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구청직원 등 24명이 모여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으로 깨끗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4일 흥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지역 내 6개 경로당에서 총 30회기에 걸쳐 운영된 통합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치매 예방과 진행 속도 지연을 목표로 신체·인지·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3 in 1 통합 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0회기 가운데 8회기는 노인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집중했으며, 나머지 회기에서는 인지 워크북 학습, 미술·공예를 통한 감각통합 활동 등이 이뤄졌다. 또한 보건소와 외부 전문기관이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고혈압·당뇨병·영양 관리 교육 ▲노인학대 예방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 실생활 밀접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충분히 실질적인 치매예방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한화포레나 포항에서 ‘포항시 제7호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포레나 포항은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함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총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현판식은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건강증진 홍보관, 금연아파트 추진 경과 보고,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고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항시는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이며 이 중 8명이 사망했다. 환자 발생은 5월 1명, 6월 2명, 7월 2명에서 8월 14명으로 급격히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균은 해수·갯벌·어패류 등에 널리 분포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한다.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내 다리에 발진·부종·출혈성 수포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의존증 등 기저질환자는 치사율이 높아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과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 부위의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는 깨끗이 2~3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