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1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공무직·기간제근로자·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현주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최 강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사례를 포함해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유형과 대응 방법, 성인지 감수성 제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역시 시 조직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모든 직원이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고위직 공무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폭력 예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겨울맞이 복지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서적 위로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겨울 이불을 전하며 마음만큼은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9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1동 4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남1동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 500포기에 각종 양념을 정성껏 버무려 김장김치 130박스를 마련했다. 완성된 김치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광남1동 4개 기관·단체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들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2025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영 역량을 제고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기업 특강 ▲레크리에이션 ▲공식행사(표창 수여·축사) ▲MBTI 리더십 교육 ▲지역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최신 경제 흐름과 리더십 역량을 배우는 한편, 팀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주·정차 위반 신고가 빈번한 공용주차장, 공공기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인식 개선과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이용 수칙을 홍보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신현문화체육복지센터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가면 달라진다)’ 민생경제 현장 투어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광주시의 판교~오포선 도시철도 건설 조속 추진 등 지역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당초 판교에서 오포(신현동)까지 8호선 연장으로 추진됐던 사업이 경제성 부족과 선행 사업 미확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기도와 광주시가 협력해 별도 노선인 ‘판교~오포선(신현·능평)’으로 재추진하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동연 지사와 방세환 시장은 교통혼잡이 극심한 태재고개 일대를 함께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두 사람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도로 확장과 대중교통 분산 등 실효성 있는 교통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현장 방문에는 주민대표 등도 달달버스를 함께 탑승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일자리·기업·여성 담당 부서와 여성기업, 젠더 전문가, 직업교육훈련기관 등 각 분야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광주시 여성일자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제1차 회의 이후 각 기관별 여성 일자리 관련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광주시 여성 구직자 현황 및 실태 분석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여성 일자리 과제 발굴 및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여성일자리협의회를 중심으로 경력 보유 여성 지원사업과 맞춤형 취·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여성의 일할 권리가 존중받는 성 평등한 고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시정 홍보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2025 고객만족브랜드대상’ 공공기관 부문 기타 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지난 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광주시는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정 홍보 캐릭터 운영 성과와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시의 대표 시정 홍보 캐릭터 ‘그리니’와 ‘크리니’는 2001년 처음 개발된 이후, 2019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 광주의 청정 자연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부서별 캐릭터를 제작해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적용하고, 2021년부터는 2D 버전의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매년 무료 배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제작은 물론, 공원과 광장에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8명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광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 광주지부는 지난 6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나눔은 사랑, 건강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신장병 예방 및 장기기증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신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와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혈압 측정 ▲소변검사지 배부 ▲신장병 예방 및 장기기증 홍보 리플릿 배포 ▲장기기증 서약 접수 등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소변검사를 해본 적이 있는지’,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등을 주제로 한 OX 퀴즈와 스티커 설문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신장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태영 광주지부장은 “많은 회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앞으로도 신장병 예방과 장기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