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청소년시설 7개소 운영자들과 함께 청소년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날 정담회에서 시는 각 시설 운영자와 청소년시설별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달부터 시행하는 ‘맘편한 펀그라운드’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맘편한 펀그라운드’는 시민들의 시설 인식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펀그라운드의 유휴시간대인 오전을 활용해 △학부모회 모임 및 회의 공간 제공 △학부모 대상 교육·상담·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학부모 전용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시의 좋은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면서도 시설 고유의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시설 운영의 고충과 개선 방안을 함께 나누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새롭게 개관한 다산·오남 펀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금곡동에 소재한 목화밭 공동생활가정과 봉사단체 ‘사람’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상추’ 3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키운 상추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생활가정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배한 작물을 기탁한 이번 활동은 공동체 연대와 돌봄 문화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봉사단체 ‘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상추 한 장에 담긴 작은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사단체‘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20년 넘게 꾸준한 개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모인 ‘사람’ 봉사단체를 통해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민정원사와 남양주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운영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정원문화·해설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정원은 도시의 얼굴이다’를 주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을 맡고 있는 김선희 해설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선희 해설사는 정원이 가지는 가치와 정원해설의 정의 등을 공유하고, 정원해설사로서 현장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가치와 정원해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의 녹색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해설사로 참여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알리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고객 접점 현장 직원의 애로와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왕송호수캠핑장 안내데스크에서 직원 업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통통 Day’를 통해 노성화 사장은 왕송호수 캠핑장 안내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를 체험하면서, 고객 접점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캠핑장 이용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직접 나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여 열린 소통경영, 고객중심경영, 고객 감동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3월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 안내데스크 직원 업무 체험에 이어 이날 2분기 왕송호수 캠핑장에서‘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추진했다. 향후 공사는 분기마다 직원 및 고객과의 소통해 나가면서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멘토링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입사 6개월 미만 신입직원(멘티)과 경력 3년 이상 직원(멘토)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OJT(On the Job Training) 형식의 조직 적응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10개 팀이 16주간 활동을 이어왔다. 보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멘토링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우수 멘토링 팀으로 선정된 팀은 ‘저출산 문제’를 주제로 공사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활동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입직원 김지연 주임(재무회계팀)은 “조직 적응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선배와 함께한 지난 16주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엔 멘토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멘토링은 신입직원의 실질적인 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6월부터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간병 SOS 프로젝트’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최대 120만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 주거급여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를 지급한 후 간병사실 확인서 등을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경기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지원이 되고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1일 온천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청소년축제 현장에서 ‘2025 이천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부스는 청년아동과와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15세에서 39세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취지와 내용을 널리 알렸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이천시가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무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청소년축제 홍보부스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경력 단절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초기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및 교육 과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향후 정식 참여를 희망하며 상담을 마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쉬었음을 방지하고 다시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30일, 농업인들의 여름철 고온기 안정 생산을 위한 쪽파 여름작기 양액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박영수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고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양액재배를 활용한 쪽파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양액재배는 ▲토양병해 회피 ▲양분의 정밀 공급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 균일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 토양보다 온도 및 수분 관리가 유리해 쪽파의 안정 생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름철은 쪽파의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로, 이 시기에 출하하면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경제적 이점과 함께, 양액 조성 및 관리요령, 재배 시스템 구성, 병해충 방제 등 실질적인 기술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여름철 고온에 약한 쪽파도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가격도 높아 수익성 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 야간경관을 대표하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오는 6월 5일부터 개장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라베니체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패밀리 보트를 직접 운전하여 재미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물 위를 떠다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부터 금요일 및 주말(공휴일)은 1시간 연장하여 23시까지 운영하고,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 운영 회차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주말(공휴일)에는 기존 13회에서 14회로 늘렸다. 또한, 패밀리보트 2대를 증선하여 많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트 예약은 월요일~금요일 주간(13~17시)에는 현장구매 및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그 외 평일 야간(18~23시)과 주말(공휴일) 주‧야간(12시~23시)은 현장구매, 전화예약 및 온라인예약(김포시청 통합예약)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김포시는 “김포의 랜드마크인 라베니체가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더 많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며 약 두 달간의 교육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정운길 단장을 비롯해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사례지 견학, 주민공모사업 작성 실습, 초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우수 사례지 견학으로 방문한 청주에서는 ‘청주의 도시재생과 주민’을 주제로 지역 주민에서 도시재생 활동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공유됐으며, 수강생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주민의 역할과 활동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심어주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승헌 한양대학교 교수의 ‘로컬콘텐츠와 지역특성에 기반한 도시재생’ 특강과 함께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 김보현 씨는 “사업계획서를 AI로 작성해 보는 것도 신기했고, SNS나 홍보물 만드는 것도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겨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며 “이웃과 함께 배우고 소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