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5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노령, 장애 등 돌봄에 대한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제보 방법과 각종 공공·민간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이날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집중 모금 운동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기부 방법과 참여 절차를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살피소’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위기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실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겨울철을 앞두고 계절적 위험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자 마련한 거점형 민관 연합 캠페인이다. 1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역, 회룡역 등에서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위기이웃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실시한 자원회수시설 정기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아, 시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검사 결과, 매연농도는 불투명도 0도(0%),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으로 각각 기준치인 2도(40%)와 45ppm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가스 체류 시간 ▲보조연소장치 작동 상태 ▲배기가스 온도 적정성 ▲소방장치 설치 및 관리 실태 등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이 안정적인 연소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가까이 의정부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화된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소각 효율을 유지해 왔다. 이번 합격 판정은 이러한 체계적 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제1회 SIGN-UP 간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획일화된 간판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조화를 갖춘 우수 디자인을 발굴해, 시민과 방문객이 머무르고 싶은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시민, 디자이너,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판을 통해 개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창작 간판 디자인과 우수 설치 간판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창작간판과 설치간판 2개 분야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9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의정부시 간판 개선사업 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상권 특화거리 조성 시 적용 가능성도 검토된다. 또한 시청 로비 전시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IGN-UP 공모전은 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디자인 프로젝트”라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간판이 도시의 인상과 매력을 바꾸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 대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인 ‘의정부 포레스트’가 2025년 한 해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총 10회 운영된 의정부 포레스트는 시민과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 포레스트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일산림욕장 ▲지역 고유의 문화가 살아있는 제일시장 ▲감성적 휴식을 제공하는 음악‧미술도서관과 카페투어 코스 등을 연계해 참여자들이 의정부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형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명상 요가 ▲목공체험 ▲산림욕 걷기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명상 요가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목공체험과 산림욕 걷기 프로그램도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지별 만족도 분석 결과, ▲자일산림욕장 ▲미술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주말 이용객 증가로 혼잡이 심화된 시내버스 1-8번 노선을 11월 8일 첫차부터 토요일 및 공휴일에 각각 1대씩 증차해 운행한다. 1-8번 노선은 민락‧고산지구와 청학리, 노원구청을 잇는 대표 생활노선이다. 하지만 최근 수락산과 천문폭포, 흑석계곡 등으로 주말 관광객이 몰리면서 차량 내 혼잡도가 높아지고, 관련 민원도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7월부터 현장조사와 운행자료 분석을 통해 주말 시간대별 승차 패턴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불암산역 및 빼뻘 등 주요 정류소에서의 승차 대기와 만차 현상이 두드러진 것을 확인, 증차를 추진했다. 이번 증차로 주말 시간대별 배차 간격이 최대 5분 단축될 예정이며, 주요 정류소의 대기 시간도 줄어 시민들의 주말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증차를 통해 평일 출퇴근뿐 아니라 주말 나들이와 여가 이동 등 시민들의 생활 편의도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망월사역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망월, YOUTH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권진흥센터와 망월사역 북부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상인, 청년 창업가가 함께한 플리마켓과 상인 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체험존에서는 타로카페, 인생네컷 촬영, 두더지게임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경품 뽑기와 지역화폐 페이백 등 소비촉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등 경기북부 주요 대학 학생들과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 공연을 펼쳐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청년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들어 간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와 문화가 상생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근 시장은 “망월 유스페스타를 통해 청년 문화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용현동 무명애국지사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나종묵 회장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정의,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거룩한 뜻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그 희생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합동위령제를 계기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확산과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커피 한 잔의 기적’ 챌린지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협의체 임원이 함께했다. ‘커피 한 잔의 기적’은 의정부시 대표 기부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와 함께하는 챌린지다. 커피 한 잔 정도의 금액을 기부하고,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인증사진을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시민참여형 소액 기부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기부 캠페인이 아니라, 시민들이 스스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희망의 불씨가 돼 진정한 기적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커피 한 잔의 비용이 모이면,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의 따뜻한 참여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정부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100일간 사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가 오는 11월 19일까지 입주기업 7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인공지능, 로봇, 에너지 등 첨단·미래 산업 분야 유망 기업 발굴에 중점을 둔다.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는 ‘양주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창업 초기기업의 입주 및 성장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성장기반 안정화 및 투자유치 지원, ▲대학 및 지역자원과의 효율적 연계 등을 통해 입주 기업의 성장 기반 안정화를 돕는다. 입주기업은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하여 ▲사업화 지원 ▲특화 교육 ▲투자 연계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회의실·스튜티오 등 공유 공간을 활용 가능하다. 선발된 기업은 1년간 입주 후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12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11월 19일까지 양주시, 광운대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