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15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꽃뫼양지마을 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2025년 11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 화서2동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주요 시정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한파 쉼터 운영 방안과 시정 홍보사항 등을 논의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월례회의에 참석해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협의회 회장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5일 지만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복지센터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안전 교육, 소화기사용‧관리방법, 화재현장 대피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피훈련은 연기가 가득한 실내에서 몸을 낮추어 신속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실전과 유사하게 이루어졌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공공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5일, 11월 생신을 맞이한 관내 홀몸어르신 9명을 초청해 이교수한정식(대표 이태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과 이교수한정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정갈한 한정식 코스를 함께 즐기며 생신을 축하받았고, 케이크 커팅과 선물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태석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매달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화서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어르신 생신상 나눔 외에도 김장 나눔, 반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시립서호어린이집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모금한 것으로 교직원과 학무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련됐다. 시립서호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발달 특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림을 실천하는 포용보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이웃돕기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바자회 또한 원아들의 속도에 맞추어 직접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의류 등을 정리하고 가격을 정해보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학부모들도 정성껏 판매 물품을 준비하고 행사 진행을 함께 도왔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움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미아 원장의 재능기부로 손수 만든 손뜨개작품도 함께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했다. 시립서호어린이집 구미아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4~5일 이틀에 걸쳐 '2025 사랑의 김장김치로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단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11개의 단체와 동 직원 등 80여 명이 힘을 모아 김치를 담갔다. 추운 날씨 속 모두가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기초수급자, 긴급복지 대상자 등 약 350가구에 전달됐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행은 "새벽부터 대량의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완성된 김치를 전달받는 분들의 미소를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매년 관내 이웃들이 온정 가득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자발적으로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1월 27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수원제일평생학교 어르신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수원제일평생학교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투박하지만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시화 50여 점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매일 같이 펜을 잡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시화전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쓴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자존감과 희망을 되찾는 소중한 결실”이라고 밝히며,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은 기교 없이 솔직하여 깊은 울림을 준다.”며, “관람객분들이 이 시화를 통해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세대가 겪어온 삶의 무게와 희망을 느끼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5일 경기도 복지국장과 간담회를 가져 2026년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도비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도민 복지를 후퇴시키는 일이라며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이용욱 의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관의 운영이 불투명해지면서 250여 명의 종사자와 약 4,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돌봄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지원 예산의 공백은 곧 삶의 위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기도는 무엇보다 도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을 우선해야 하며, 복지국은 이번에 삭감된 예산 중 가장 먼저 복구해야 할 1순위 사업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즉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은 숫자가 아닌 도민의 삶을 반영하는 지표”라며, “복지국은 어르신의 식사, 건강, 존엄한 삶을 지탱하는 이 예산의 중요성을 무겁게 인식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예산이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경기도가 복지후퇴가 아닌 복지확대로 나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대만 간 문화·산업·스포츠 교류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대만교류 기반 경기도 문화·스포츠 융복합 성장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대만 문화·산업·스포츠 교류 발전 연구회’ 주관으로 열렸다. 해당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연구는 대만의 문화·스포츠 교류 거점, 지역축제와 관광·산업 연계 모델 등을 분석해, 경기도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교류 플랫폼과 산업 성장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단기 교류행사가 아닌, 문화·스포츠·관광·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전략 설계가 핵심이다. 최병선 의원은 이날 “경기도는 문화콘텐츠 산업과 스포츠 인프라가 풍부하지만,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와 도시브랜드 가치로 확장하는 정책 기반은 아직 미흡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형 교류 모델을 실질적으로 설계하고, 청년·산업·문화가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흐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회장인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남경순 의원, 이상원 의원, 유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도내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수탁기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여건 취약성으로 인한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11월 10일 준공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론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이동노동자 안전교육 실효성 제고, ▲플랫폼노동자 등록 신고제 및 허가제 등 노동안전장치 마련 필요성, ▲조례정비 관련 구체적 접근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기술 혁신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경제모델으로서의 플랫폼 산업의 문제를 극복하고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여건 취약성으로 인한 사회적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과 사회혁신경제국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감사에 앞서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실태, 현장 민원 및 도민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산업 생태계 고도화,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 추진,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확대 등 주요 현안의 추진성과와 정책적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원회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불안정한 고용환경 속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일이 경기도의 핵심 과제임을 인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은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