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산청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경·소방 등 지역안보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2026년 충무계획 수립계획 △산청군 여성민방위기동대 활동실적 △영상 시청 △최근 안보정세 진단 △지역 안보 및 통합방위 관련 기관별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비상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적극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 안전은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지역방위를 더욱 강화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원의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했던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직장대·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소양,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등 필수 과목 3개로 운영돼 민방위 대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민방위 기본법 제39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불참자는 오는 10월 29일 실시되는 보충 2차 집합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전국 지자체가 주관하는 일정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싱그러움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심리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전남 장성에 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숲과 교감을 통해 무뎌졌던 오감을 깨우고 △ 간단한 전신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신체 능력을 자극했으며 △ 편백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편백 구슬을 이용해 손의 촉각을 자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근처 작은 수목원으로 이동해 참여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차를 마시며 참석자들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는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어르신들에게 자연과의 접촉은 큰 치유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웃음과 편암함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보령 일원에서 학부모연합회장 등 시군학부모협의회장 12명을 대상으로 ‘2025 충청남도 학부모 연합회 소통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라는 부제 아래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충남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표미자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학부모의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학부모와 교육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3주체 일원으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의 교육자치를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하수관로 부문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89개 시설 가운데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군이 속한 4그룹에서는 △하수관로시설 분야의 유지관리 계획 △기술진단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현장평가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방류수 수질이 매우 양호한 점, 기계·전기 시설 관리의 체계적 운영, 악취 예방 등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환경 관리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직원들의 철저한 운영관리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하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 두 번째 행선지로 금왕읍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조 군수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계층과 만나 민생 현안을 직접 챙겼다. 특히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부터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시니어층까지, 세대별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뒀다. 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전달되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 방문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비쿠폰의 효과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추석 명절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현장을 찾아 금왕읍 주요 도로와 시가지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 사무실을 찾아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무극중학교 복합시설과 청년복합문화센터가 청년들이 향유할 수 있는 종합커뮤니티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미시가 항공·방산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한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와 제2작전사령부·국립금오공과대학교·경운대학교가 주최한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9월 24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공동 개막식을 열고 막을 올렸다. 행사는 26일까지 3일간 이어지며 산업·학계·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9월 23~24일 열린 ‘2025 구미 방위산업 파트너십(GDIP)’행사는 해외 무관단이 참여해 산업 시찰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박람회 개막행사 참석을 시작으로‘협력으로 여는 K-방산의 미래’포럼과 비즈니스 매칭·네트워킹 등을 통해 구미 방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국제 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하며 함께 자리를 빛냈다. 개막 당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경상북도·구미시 간 방위산업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돼 지역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94개 기업·기관이 참여, 204개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자립형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기관·학계·민간 전문가와 힘을 모아 전북형 분산에너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분산에너지 분과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 모델과 신규 정책 과제를 공유하며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형 특화 모델 제안 ▲신규 정책 과제 발굴 현황 ▲실행 전략 검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난 5개월간 진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산업 구조, 주민 수용성, 계통 여건 등을 종합 반영한 맞춤형 모델이 제시됐다. 아울러 분산에너지 분과에서는 올해 발굴한 새로운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전북자치도는 회의 결과를 연구용역에 최종 반영해 향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과제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김태진 박사가 분산에너지 정책 전망과 전북의 전략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참석자들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수혜 가구를 방문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고 24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김대중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여해, 익산시 인화동에 위치한 수혜 가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관계자들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된 주거 환경을 둘러보며 거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해당 가구는 도배, 장판, 창호, 천장, LED 조명 교체와 전기공사 등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홀로 거주하는 한 수혜자는 “낡은 벽지와 바닥, 천장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지만, 이번 개보수 덕분에 생활환경이 쾌적해져 만족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06년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대표 주거복지 정책이다. 지난해까지 총 983억 원을 투입해 29,027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에도 30억 원을 투자해 500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에서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청소년지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청소년 활동, 상담, 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도적인 정책지원네크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함께 웃고 함께 빛나는 특별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현장에서 헌신해온 지도자 25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도의회 의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어 김제에 귀촌해 독립책방을 운영하는 최별 오느른책밭 대표가‘전북에서 발견한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지도자들의 재충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과 조별 미션 워크숍인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사례 공유회’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연대와 배움의 의미를 더했다. 김관영 도지사는“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