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한 뉴스포츠 프로그램 ‘러그메틱’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러그메틱’은 컬링, 볼링, 당구의 게임 요소를 결합한 뉴스포츠 ‘러그볼’을 할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으 △러그볼 기본 교육 △팀별 자체 경기 △러그볼 운영 전략 회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기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권선청소년청년센터 1층 ‘꿈터’에서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병행 운영되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뉴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1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1일 국내산 활광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 등)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유통 수산물 40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338억 원을 부과했다.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2월 1일 현재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이다. 올해 1·3·6·9월에 연납(年納)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2기분 자동차세 338억 원(27만 4519건)은 전년보다 0.18%(62백만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보다 연납 신청 건수가 2.89% 감소하고,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해 관내 차량 등록 대수가 증가하면서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이 늘어났다. 자동차세는 지방세입 계좌(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ARS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체납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납세고지서에 따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중국 민정부(民政部) 대표단이 데이터 기반 노인복지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수원시를 방문했다. 중국 민정부 정책법규사 국장급 간부를 포함한 대표단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5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4회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 공식 일정 중 하나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노인 장기요양시설 수요·입지 분석 모델 시범 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데이터 기반 노인복지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장기요양시설 수요·입지 분석 모델’을 적용해 시 전역을 1만 2000여 개 격자 단위로 세분화했다. 또 요양시설 현황과 노인 인구, 장기요양보험 자료를 활용해 지역별 장기요양시설 수요와 공급을 분석해 최적 입지 후보지를 도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결과에 기반해 노인장기요양시설 확충 방향을 결정하면서 시설 부족 지역을 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됐다”며 “노인과 가족이 체감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청의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안 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지방정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567건 중 77건을 채택했고, 이 중 49건을 시행했다. 공무원 제안은 89건 중 18건을 채택했고, 13건을 시행했다. 제안 채택률·시행률을 높여 정량 지표를 개선했고,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깨알정책 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을 열어 참여를 이끌었다. 초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연계 수업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안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 영등포을)은 2025년 12월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신월2·신정4동)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사회참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 마련과 정책적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옥동준 의원은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양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지역 발달장애인의 일상 위험을 공공이 책임지는 첫 장치를 마련했다. 조례 제정 이후 옥 의원은 현장의 요구를 더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해 같은 해 9월 양천구의회에서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당사자와 가족들의 애로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들이 활동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우려와, 이를 보완할 공적 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주요하게 제기됐다. 이어 10월에는 양천구청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며 사업 추진 기반도 갖춰졌다. 행정 절차가 정비되면서 현장에서 요구돼온 ‘실제 적용 가능한 보험제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옥동준 의원과 양천구청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2026년 ‘발달장애인·장애청소년 배상책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안양식)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반려동물 편의시설인 ‘내품애숲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재 시설 운영 현황과 정비 상태 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 시설은 의회에 심사 및 승인을 받기도 전에 6월부터 공사를 시작, 해당 건물 내부 철거 및 간판 교체, 외부 컨테이너 시설까지 공사를 시작하고, 운영 역시 일방적으로 시작해 행정복지위원회로부터 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의원들은 문제가 된 시설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운영 상태와 향후 운영 계획, 현장 실무자 면담 등을 상세히 살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목욕,미용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기존 내품애센터와의 차별점, 시설 정비 상황 등도 명확히 하고자 했다. 현장을 찾은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7월 공사 시작 초기에도 현장을 방문 한 바 있다. 오늘 현장 행정감사를 통해서는 현재 운영 실태와 시설 현황을 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16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광명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약취·유인 미수 사건으로 통학로 안전에 대한 불안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부다. 종합대책은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줄이고 경찰, 교육기관 및 지자체가 함께 안전망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호루라기, 휴대용 경보기, 홍보 전단지 등 3종의 안전물품 약 1,500개를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인 광명시청 여성가족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학교·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도는 현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괴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통학로 순찰과 연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질적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 시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 기반의 예방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캠페인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국회 교육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를 끝까지 파고드는 국정감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 두 번째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 ▲을(乙) 지키기 ▲역사 바로잡기를 핵심 기조로 설정하고, 교육부와 산하기관, 전국 시·도교육청, 국·사립대 전반을 대상으로 교육의 공공성과 정의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남 통합의과대학 신설을 핵심 지역 의제로 제시했다. 순천대·목포대 연합형 통합(‘느슨한 통합’) 모델을 제안하며, 전남의 의료 공백과 지역 소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로부터 연합형 통합 모델을 검토하고 신속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며, '전남의대특별법'과 '교육균형발전지구법' 발의를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학교급식노동자 방학 중 무임금 문제를 공론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급식노동자의 방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