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4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20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4REST-B(강점 및 위기선별)검사'를 활용한 위기상담 사례 개념화를 주제로, 호시담 조수연 대표를 초청해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입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위기 선별 도구를 활용한 사례 개념화는 위기 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강점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Wee)클래스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행정실장,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관리자가 청렴한 자세와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건전한 학교문화를 이끌어가도록 지원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책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실제 적용 사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유형과 예방 방안 ▲청렴 리더십 실천 사례 등이다. 특히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형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권위가 아닌 신뢰, 지시가 아닌 소통’의 리더십을 실천함으로써, 학교 현장 전반에 청렴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의 청렴은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신뢰의 기준이 된다”며, “작은 언행에서도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모두가 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월롱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파주 관내의 복잡한 산악지형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연지형을 활용한 앵커포인트 설정, 다중 확보 시스템 훈련 등 고난도 구조기술을 중심으로, 산악사고에 특화된 전문 구조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했다. 팀별 시나리오 기반 임무 수행을 통해 현장 상황에서 요구되는 판단력과 팀워크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은 암벽과 계곡 등에서의 추락 또는 고립 상황을 가정해 로프 구조기술을 집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조대원들은 실제 지형 조건에 적응하며 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했고,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접근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파주소방서는 구조대원 개개인의 전문 기술뿐 아니라 팀 간 협업 능력, 현장 대응력까지 향상시켰다. 특히 북한산 구조대원과의 합동훈련에서 습득한 기술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9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양시 경기안양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양시가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전자상품권(카드형)의 개인별 구매한도를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을 현행 최대 10%에서 20%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경기안양사랑상품권’은 할인율만큼 안양시가 예산을 보전하는 구조다.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20%로 상향할 경우, 동일한 예산 내에서 발행 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효과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음의원은 현재 10% 할인율에도 상품권 발행 수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상품권이 없어서 못 팔고 못 사는) 상황임에도 무리한 20% 할인율 상향은 안양시 재정 부담만 가중할 뿐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정책이며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음의원은 전자상품권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4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11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영양관리 조례안’등 8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이 원안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김동훈 의원과 정현미 의원은 각각 남양주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의 전면 철폐와 한강수계법의 폐지 촉구 및 남양주시 홍보대사 제도 운영의 재점검과 보완을 요청했다. 먼저, 김동훈 의원은 ▲규제 철폐를 위한 ‘범시민 운동본부’즉각 구성 및 타 규제 지역과의 연대 강화 ▲한강수계법의 불합리성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 ▲한강수계법 개정 또는 폐지를 위한 법안 발의와 정부 설득에 지역 국회의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9월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이심전심 명절나눔축제’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을 부쳐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새마을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회장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전을 부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고, 완성된 음식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돼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풍성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경란 회장은 “정성스럽게 부친 한 장의 전이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행복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전부침 행사를 비롯해 평소에도 반찬 나눔, 환경정화, 소외계층 돌봄,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이심전심 명절나눔축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소방서는 9월 24일, 대형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 시뮬레이션 훈련을 양주시 소재 대륜발전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지휘단과 긴급구조통제단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초기 상황 판단, 현장 통제,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에너지 기반시설에서 실시된 훈련인 만큼, 에너지 산업시설 재난에 대한 특화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긴급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체계 구축, 현장지휘체계 가동, 발전소 내 화재 발생 시 진압 전술 적용, 인명 구조 및 응급 의료 지원 절차 점검 등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 간 협업체계를 실제처럼 점검하고,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검토하는 기회가 됐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 및 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예측 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9월 23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주택 기후행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후행동실천연구회, 고양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옥상태양광 보급 확대와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개회 인사에서 “공동주택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 실천과 제도 개선을 연결하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경혜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에는 ▲ 황민수 한국전기통신기술협동조합 전문위원 ▲ 안명균 경기도 태양광발전 전문가 ▲ 오미화 고양시민 대표 ▲ 김동신 위스테이별내 관리소장 ▲한진이 경기연구원 박사 ▲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공동주택 기후행동의 필요성과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및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 '마음-잇다' 생명사랑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경상북도 자살예방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전 신청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호응을 얻었고, 참여자들은 센터를 방문해 티셔츠를 수령하고 자살예방 서약에 동참했다.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인 ‘78,100보 걷기’는 2023년 경상북도 자살 사망자 수 781명을 기억하며 군민 모두가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자들은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찾기 ▲인증사진 촬영 등에 동참해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의 발걸음이 됐다”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울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영남대학교,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방문 회의 및 5차 파견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파견진료에서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현재 개설되지 않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가 입도하여 지역주민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지역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및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 의료원 전반에 대한 원무·행정 및 진료 컨설팅 ▲ 의료인력 전문교육을 위한 입도 교육체계 마련 ▲ 응급실 구조 개선을 통한 효율적 동선 확보 및 감염 취약성 보완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울릉군은 응급실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하여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약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및 지역 의료기관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