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19일 군수실에서 ㈜지안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안 김예서 대표와 허성환 이사가 참석해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안은 연천군 전곡읍 소재에 전기·통신 공사, LED전광판, 방송장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예서 대표는 “연천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임진농협 농가주부모임은 17일 군남면 임진농협 하나로마트 경제사업소 2층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동그랑땡, 꼬지전, 동태전, 호박전 4가지 전을 정성껏 부쳤으며 풍성한 명절을 기다리는 즐거운 분위기 속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활동은 추석을 맞아 1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된다. 임진농협 농가주부모임 길은희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진 명절음식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앞 광장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재료 준비와 음식 조리 및 배식, 행사 안내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날 제공된 메뉴는 잡곡밥, 황태콩나물국, 소불고기, 청포묵, 멸치볶음, 배추김치로 맛도 좋고 정성도 가득 담긴 음식이 준비됐다. 이번 밥차 행사에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연천지회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흥겨운 음악과 볼거리는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 밥차 일정은 전곡역 광장에서 10월 16일, 10월 22일, 11월 4일, 연천역 광장에서는 10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철 센터장은 “맛있게 식사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밥차 운영으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지역화폐 카드를 이용한 결제 금액의 10%를 페이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연천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 시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다. 10만원을 사용하면 1만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돌려받게 되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개인이 충전·사용한 금액에 대해 적용되며, 농어민기본수당 등 각종 정책발행금, 민생회복 소비쿠폰, 인센티브 지원액 사용분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께서 명절 장보기를 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이번 페이백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군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군은 군인가족의 날을 기념해 오는 26~27일 이틀간 전곡 구석기 유적에서 ‘2025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인복지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축제는 연천에 근무하는 군인과 그 가족,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참여형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연천군은 이 축제를 시작으로 ‘국립현충원’이 들어서는 연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도시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5시 개막식에는 군악대 연주와 헬기 편대 비행이 펼쳐지고,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 F9, 브브걸, 홍경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K2 전차, K9 자주포 등 최신 군 장비 전시와 함께 어린이 군복 체험, 서바이벌 체험, 밸런스바이크 대회, 에어바운스존 등 가족 단위 참여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관내 상인회와 외식업체, 푸드트럭 등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군인가족을 위한 캠핑행사 ‘텐트 밖은 구석기’가 25일부터 26일까지 1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독서 문화 진흥에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제10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독서 문화 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연천군은 지난해 제9회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며 독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천군은 매달 정례화해 운영하는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 ‘다달이 인문학’을 비롯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 작가와의 만남, 독서 마라톤, 독서 동아리 지원, 다양한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사업, 그리고 전국 최초의 민관군 협력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운영 등 군민 맞춤형 독서문화진흥사업들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독서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 백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취약계층 발굴 및 생활환경 확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학면 맞춤형복지팀 소속 직원들이 직접 45가구를 가정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의 당뇨 및 혈압 체크와 기본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과 오정119안전센터가 강화도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동대표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향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웅 단장을 포함한 자율방재단 동대표 32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정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필수 탈출 장비인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원들은 전문 교관의 지도로 완강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익히고, 안전한 탈출 방법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오후에는 강화도로 이동해 조양방직, 전등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돼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웅 부천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제20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 기관의 역할과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생학습 관계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시민 등 약 126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했다. 포럼은 △공공 영역의 평생학습 역할 개선 △일자리·진로 연계 전략 △민간 교육 주체와의 협력모델 △시민 중심의 학습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 총 12개의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기관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부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강연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전원이 발언 주체가 되는 원탁토론 방식을 적용해 토론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AI 챗봇을 통해 평생학습 정책자료, 지역 현황, 관련 통계 등을 사전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아동·돌봄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부천시는 아동돌봄 지원, 부모 역량 강화, 건강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365일 시간제 보육 ‘언제나 어린이집’,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 ‘꿈나무 건강키움교실’ 등을 운영하며 아동 친화적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 부서가 힘을 모아 건강도시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부천시는 기관 부문 수상과 함께 개인 유공자 표창도 받으며 전국적으로 건강도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