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5일 경기도스포츠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내 각급 학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과 함께 열린 교육전문직 소통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학교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과 학교 지원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6월 30일~7월 18일) 운영 계획을 비롯해 ▲학교 문화 책임규약 실천 ▲ 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및 학교폭력예방 중점교 릴레이 캠페인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운영 ▲학급 내 갈등관리 및 회복적 대화 프로그램 ▲학생도박예방 교육 ▲경찰서·학부모폴리스 연합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성남 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자치네트워크 중심 행복 프로젝트 등이 공유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및 ‘책임규약 학교폭력예방 중점교’ 릴레인을 통해 교육공동체(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의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 경기대학교(수원)에서‘2025 상반기 경기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588명이 참석해 미래형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전담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도교육청 핵심 정책인 ‘진로연계교육 내실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로교육의 질은 진로전담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은 오전에 ▲김남기 교수(경기대학교)의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방혜진 박사(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진로 연계 교육의 성공적 운영 전략’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성과 통찰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의‘진로연계교육 설계’실습과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분임장들과 함께하는 실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길잡이 직무연수』를 교과별로 본격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마냥 ON, 교과서를 켜다’를 슬로건으로, 디지털 교과서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보·수학·영어 교과를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원곡고(정보), 단원중(수학), 본오중(영어)에서 저녁 6시부터 3시간씩 교과별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연수 이수자에게는 직무연수가 인정될 예정이다. 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절차 및 행정 준비 사항 ▲출판사별 플랫폼 기능 비교와 장단점 분석 ▲수업 적용 사례 실습 ▲교사 간 질의응답 및 적용 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관내 중등 디지털 교육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업 설계를 지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미래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소통관 2층 강의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위해 운영한 멘토링 프로그램‘피어나’1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피어나’는 동료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Peer’와 ‘꽃이 피어나다’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안산 교육행정 조직 안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이 동료들과 함께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피어나 1기 활동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발령된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 특히 직무 지원을 위한‘직무멘토’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정서멘토’를 멘티와 함께그룹 매칭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지원이 이루어졌다. 멘토링 활동 과정에서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직무 스터디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높이는 공직가치 활동 ▲멘토·멘티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그룹별 소통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 지방공무원들은 동료ㆍ선배들과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직 생활 초기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유학교 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학교로 찾아가는 군포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각 학교는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1회(2교시)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십키우기, 문해력 키우기, 목공,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음성 비서 앱 만들기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마약 예방 교육에 이은 후속 연수로, 보건교사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보건실에서의 의약품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보건교사 직무연수의 풍부한 강의 경험이 있는 이영 약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보건실 다빈도 의약품의 올바른 투약·관리 – 염증성 증상의 이해와 보건실에서의 응용”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약사는 보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약품의 종류와 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소염진통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기준, 의약품의 형태별 효능 및 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염증성 증상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이해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품 투약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며, “약품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전문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보건실은 학생 건강의 최전선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6일에 ‘2025년 저경력 보건교사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연천 지역 내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업무 공유와 흡연예방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학교 보건업무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건업무 및 연간 계획 안내 ▲감염병 대응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실무 공유 ▲사례 나눔 및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으며, 흡연예방실천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연천보건교육연구회, 학생건강 현장지원단 소속 멘토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1:1 맞춤형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저경력 보건교사의 현장 적응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보건교사는 학생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저경력 교사들이 현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전문성을 키워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안성교육지원청 산하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6일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특화프로그램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3기)를 운영하며,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과정을 마무리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세 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 ▲마음쉼표(Rest), ▲다시채움(Refresh)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명칭의 ‘Re’는 각 단계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교권을 다시 회복(Recover)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은 색채, 그림, 소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23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미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의 폭을 인정하며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소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군인 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인 『2025 찾아가는 연천 에이드 ARMY 진로진학 공유학교 및 대입 설명회』를 6월 26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천아이파크 아파트 내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천 관내 군자녀 대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복무로 인한 교육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진학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고 ▲ARMY 공유학교 소개,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대입 전략,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군 자녀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지역 교육의 책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초·중·고 환경교육 담당교사 및 희망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 기반 환경교육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연천교육지원청이 2025년에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자료집 '환경이 들려주는 연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지역 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실천 중심의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첫 강의는 환경교육 자료 개발 책임을 맡은 연천초 김현서 교사가 진행했으며, 지역 자원을 반영한 생물다양성 보존형 수업 모듈과 실천활동 자료를 소개했다. 김 교사는 “연천의 자연환경과 임진강 생물권 보전 지역의 가치를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사례 발표 시간에는 백학초 이석범 교사가 2025 경기 생태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백학초는 ‘반올림·어울림·되살림(三林)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주도 생태시민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천 지역 생태자원과 연계한 공동체 중심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