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7일 오전 경기중부권협의회 회의가 의왕시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간 공동 정책 추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왕 농협 통합 IT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를 비롯한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과 실무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기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회의에서는 ▲외국인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 ▲자립지원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에 대한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유예 제도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신속한 제정 건의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제·개정 건의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을 통한 공간 무상사용 근거 마련 ▲개발제한구역 내 증설 사업 행정절차 간소화 등 도합 6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형석) 봉사자들의 참여와 LH12단지 관리사무소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총 120마리의 삼계탕이 정성껏 준비된 가운데, 이 중 40마리는 LH12단지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으며, 나머지 80마리는 관내 한부모 가정에 배달돼 무더운 날씨 속에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한금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석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재료 준비부터 포장 마무리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시고 열심히 준비하신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은 손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와 6·25 참전용사 5가구 등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원평동 방위협의회와 연계해 6·25 참전용사 가구에도 반찬을 나누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침향단을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침향단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이 더욱 염려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면역력 증진과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하나하나 정성껏 침향단을 빚고 포장까지 손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침향단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력이 저하됐는데, 정성이 담긴 건강식품을 받아 큰 위로가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침향단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방 건강식품으로, 무더위를 견디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과 배려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장1동이 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7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80인분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홀몸노인 가구 등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홍선각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은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초복을 맞아 삼계탕 한 그릇에 정성과 온정을 담아 직접 가정방문을 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무더위는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특히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더 큰 고통이 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총 800만 원의 현금과 여름 이불 2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평택발전본부의 사회공헌활동 하나로, 800만 원은 소년소녀가장 1명에게 매월 50만 원씩 총 16개월간 현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불 세트는 포승읍에서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평택발전본부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가장 가치 있는 기부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지역사회 아동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포승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2025년 지역통합돌봄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 팀에 대한 창업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역통합돌봄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도내 평택시를 포함한 2개 시군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돌봄 문제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로 해결하고,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에는 각 4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되고, 각 팀은 올해 안에 사회적협동조합 인가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the함께 통합돌봄’과 ‘서로돌봄 죽백센터’의 대표들은 “아직은 미흡하지만, 이번에 주어진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우리 지역의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선정된 팀들이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돌봄 분야’를 특화한 창업 육성 사업처럼 사회적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시 행정통합 30주년 기념 축제의 공식 명칭을 시민이 직접 선정하기 위해 ‘축제명 시민투표’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95년 평택시, 송탄시, 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이후 산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명 선정에도 시민 참여의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시민투표는 전문가 자문 및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된 총 4개의 후보 중 선호하는 1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가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시작”이라며 “축제명 선정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투표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전야제와 25일부터 26일까지의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야제는 괴태곶 봉수대에서 진행되는 성화 채화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7월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해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없이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호우는 7월 16일 오전 7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호우주의보, 오후 6시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184㎜, 최대 252㎜(현덕면 기준)를 기록했다. 시는 예비특보 발효 직후부터 초기 대응을 시작했고, 호우주의보 및 경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까지 운영하며 피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세월교 2개소, 지하차도 4개소, 도로 1개소, 둔치주차장 1곳, 하천변 산책로 197개 구간을 포함해 총 200여 개소를 사전 통제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했다. 작년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역 일대에는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사전 준설 조치를 했으며, 특히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작년에 두 번의 침수 이후 침수 대비 대책으로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농수로 준설 및 제방 보축, 도일천 준설, 차수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의영역푸르지오라포레·의왕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주요 시책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시와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버스(07-1) 주말 배차 간격 축소 ▲장안지구에서 의왕역 방면 재건축 지역 가로등(보안등) 점등 등 도보 환경개선 ▲왕송호수 반려견 놀이터 규모 확대 ▲덕성초등학교 앞 육교 불투명 캐노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바로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