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수확한 감자 40박스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모범이 되는 단체로 이번 기탁된 감자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것으로, 약 200kg 상당의 분량이며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웅 운정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가꾼 감자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감자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연다산2리 마을회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하동 관내 단체장 및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제3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함에 따라, 교하 전 지역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 당일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하기 위해 직접 장을 봐 김치와 장아찌 등 밑반찬도 손수 준비하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정을 중심으로 삼계탕 20여 마리씩 각 통장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박용호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더욱 살기 좋은 교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교하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 인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5일 장단면 조산리 대성동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무장지대 민간인 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깨끗한 거리환경 제공을 위하여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단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성 장단면장은 “장단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매월 지역 청결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문산읍 주민총회는 만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공론의 장으로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일들을 주민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감사 보고 ▲2025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보고 ▲2026년 추진 의제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관내 유관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작년 대비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26년 추진 의제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온라인·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홍보 전단지에 게재된 정보 무늬(QR 코드)로 접속해 오는 22일까지 투표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7월 17일부터 22일 13:00~17:00까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내 임시 공간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가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등록 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회복과 소진 방지를 위해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신질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한 실태조사(2024)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여가활동 참여 경험은 전체 인구 대비 최대 6%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또한 정신질환 당사자 돌봄으로 인해 본인에게 필요한 활동(여가, 구직 등)을 하지 못한 경우가 51.1%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와 여가활동 확대를 지원하고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활 프로그램 및 가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진행된 회복·소진방지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 및 가족 25명이 참여하여 초벌구이 상태의 도자기에 안료를 사용하여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핸드페인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ㄱ씨는 “가족과 평소에 밖에 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교하도서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覒+시니어 취미 자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퇴 및 인공지능(AI)의 활용 확산과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미래 사회를 대비해,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돕는 취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니어 취미 단체 14개 팀이 참여하며, 각 단체의 개성과 활동을 살린 공연·발표·전시·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파주문화원의 씨통기타’, ‘가야금’, ‘해금’동아리, 파주시 정신 장애인 가족연합회의 ‘오카리나 동호회’, ‘초롱꽃앙상블’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체험 공간에는 한국 서각협회 파주지부에서 탁본 체험을, 파주시 게이트볼 협회에서 게이트볼 미니게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문화원 전통문화 홍보 동아리 ‘손길’과 캘리그라피 동아리 ‘작은 손끗’, ‘타로 입문반’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봉사 동아리인 ‘책마중’, 독립 출판 및 독서 동아리 ‘내책만세’, 파주 평생학습 동아리 ‘ai book’, 새활용(업사이클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청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공감 한 스푼! 자존감 쑥쑥'을 실시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양육의 본질 ▲아동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감정코칭 및 감정카드 활용법 등으로 참여자 대부분이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을 받은 한 양육자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서, 앞으로 자녀를 대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말하기를 배워서 좋았다”라며 “교육을 해주신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행복한 아동,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양육자들에 대한 부모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양육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하고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전염병, 화재, 전기・가스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소방시설 및 비상대응 체계 ▲전기・가스 등 설비 안전관리 ▲혹서기 대비 냉방설비 및 실외기 관리 상태 ▲재난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 감염병 예방 및 방역체계 등이다. 이날 점검은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현장점검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어 별도의 지적사항이나 보완요구 없이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니어클럽은 혹서기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가 잘 마련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과 협력해 추진한 '기초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 이행 모델 개발' 연구에서 파주시 관내에 소재한 여러 마을의 공공부지와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단위 에너지 전환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포럼이 의뢰하고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마을단위 태양광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파주시 관내 9개 읍면 34개 마을 중 6개 마을을 후보지로 선정해 현지 실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자들은 각 마을에 소재한 마을회관, 축사, 공장, 창고 등 시설 유형에 따른 태양광 설치 가능 용량 및 수익 분석을 통해, 마을 맞춤형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150kW급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시 연간 약 2,000만 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농가 임대 방식과 마을기업 공동사업 방식 등 다양한 이익 공유 모델도 함께 제안했다. 연구 과정에서는 주민 간담회와 인터뷰를 통해 수용성을 높였고, 예산 확보, 계통 연계, 실행 주체 정립 등 사업 확산을 위한 실행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 특히 이 모델은 ‘기본에너지’정책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소속 주택관리사들과 함께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로 155회째를 맞는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강조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주시 내 공동주택 중 아파트 주거 비율은 85% 이상에 달해, 주택관리사의 역할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에 따라 주택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이번 ‘이동시장실’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자리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관계자와 지역 주택관리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주택관리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