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행보조기 10대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장 백은숙, 이천제일로타리클럽 회장 이규화, 직전 회장 강병덕, 총무 김지형, 멤버십위원장 김명진, 클럽관리위원장 조주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 10대는 마을 이장의 대상자 추천과 올해 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각 동네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2차’ 사업에 참가할 시군을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2차’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을 통해 대표 특화상품을 육성하고 상권 자립 유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사업으로 ▲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중동사랑시장) ▲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죽산시장) ▲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의정부역지하상가) ▲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통복시장) 등 4곳을 선정했으며 각 상권은 특화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차에서는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지별 지원 규모는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핵심”이라며 “지역 특성과 품질을 함께 갖춘 특화 상품을 발굴해 새로운 소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녩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행사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과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원·조경 분야 전문가 자문단,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추진단 단장과 분야별 팀장 등 시민 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형 박람회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대행사 측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박람회 추진계획과 콘텐츠 구성,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정원문화 체험 콘텐츠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실현 가능성, 지역 특성과의 연계, 정원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䶩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과 전문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리벤아이’는 지난 12일 지역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일일 K-POP 춤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을 시작으로 리벤아이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자신들이 가진 댄스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리벤아이 청소년들이 단계별로 동작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을 이끌었고, 참가 청소년들은 열정적으로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연(초등 5학년) 청소년은 “춤을 배울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 춰보는 춤인데 언니들이 따라 하기 쉽게 잘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리벤아이의 부회장 손승희(고등 2학년) 청소년은 “우리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통해 초등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찼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 어워즈’(이하 WSCE 어워즈)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국내도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SCE 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의 공식 시상 행사로, 스마트도시 구축에 있어 우수한 성과와 혁신적인 접근을 보인 도시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탄소중립 시민활동 앱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도시 데이터 허브 및 이노베이션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WSCE 어워즈 수상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기아(주)와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가칭)’확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해당 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2022년부터 관련 공사를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497억 원을 추가 투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총투자 금액은 1천182억 원에 달한다.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북읍 현곡리 일원에 약 2만 8천13㎡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신차 및 인증 중고차,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시장이 들어선다. 또한 고객 체험 주행 트랙, 산책로,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의 시설도 조성돼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 측에서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평택시 차원에서는 고정적인 세수, 양질의 일자리, 새로운 문화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원정 기아 부사장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평택시에 센터를 확대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4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인숙 위원장은 “올해는 유달리 폭염이 일찍 찾아와 힘드실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백일을 맞이하는 ‘단월둥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 선물은 약 30만 원 상당의 분유와 기저귀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특화사업인 '단월둥이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출산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서영원 위원장은 “아이 한 명의 탄생은 단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단월면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출산 가정에 단월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16일, 수능 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던 혈압계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혈압의 정상 범위,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 습관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혈압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는데, 오늘 배운 대로라면 집에서도 자신 있게 측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실질적인 복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하나로마트와 읍사무소 일원에서 ‘행복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통해 고위험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보며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일촌맺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일대일 또는 다대일 방식으로 담당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함께 장을 보는 등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생활필수품을 함께 고르고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돌봄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장바구니에 담긴 것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나눈 공감과 관심이었다”며,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안전망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촌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정책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외로움과 단절의 틈을, 민관이 함께 메워가는 복지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