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선군은 9월 25일부터 정선공영버스터미널과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무정차 직통 고속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4일 개통식을 열고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동부고속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시승 행사를 진행하며 개통을 기념했다. 이번 노선은 정선군의 대표 축제인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에 맞춰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당초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신규 노선 개통은 매월 1일에만 가능했으나, 군은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리랑제 개최일에 맞춰 운행을 앞당기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신규 노선은 ㈜동부고속이 운영하며, 정선과 서울을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 정선 출발 첫 차는 오전 6시 30분, 막차는 오후 6시 20분이며, 강남 출발 첫 차는 오전 7시, 막차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정선에서 서울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정선공영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도 10월 1일부터 왕복 5회에서 7회로 2회 증회 운행된다. 이번 고속형 버스 신설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운산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정서(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자해·자살 등 고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춘 사회정서(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 건강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했다. 또한 교직원 대상 연수에서는 △청소년 자살에 대한 이해 △게이트키퍼 역할을 통한 자살, 자해 위기 대응 △위기 징후 파악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학생들이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지만,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워 자해나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청소년 자해․자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회정서(자살예방)교육 및 상담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자살예방)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및 Wee프로젝트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아람 전문상담교사(천안북중학교), 백소라 전문상담교사(금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자기 인식·관리, 관계 인식·관리, 공동체 가치의 인식·관리, 정신건강 인식·관리 등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역량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적용해 보는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사회정서 역량을 학생 지도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어진 Wee 프로젝트 협의회에서는 상담 업무 담당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학기 서산Wee센터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18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기항 성북구 통장협의회장 및 각 동 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경기도 화싱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성북구 통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북구는 지난해 예산군에 이어 성북구 자매결연도시인 화성시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두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화성시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 행사는 통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통장직무교육(강사 이선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퇴임통장 공로패 수여, 모범통장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중에는 “현장에서 만난 성북의 온기”라는 통장 주제영상을 상영하여, 통장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 속에서 느끼는 성북구 통장이라는 자부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뒤이어 이어진 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을 찾은 통장들은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서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민 보행 안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병하 의원(우아1‧2, 호성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건설사업장보행안전도우미운영에관한조례안은 공사로 인한 보행자 안전을 예방하기 위한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적용범위 ▲보행안전도우미 배치기준 및 임무 ▲자격기준 ▲금지행위 및 복장·장비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병하 의원은 “공사장 인근 보행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혁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모범운전자연합회지원조례안은 교통경찰을 보조하며 수신호, 경광봉 등을 통해 교통정리를 지원하는 모범운전자들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주요 시행 사업 ▲사업 지원 ▲지도·감독 및 평가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세혁 의원은 “이번 조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올 여름 폭염 기간(7월~9월) 동안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취약계층 안전확인 활동을 벌여 도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소방공무원 1만명, 지자체 복지인력 9천여 명, 의용소방대원 등 1만4천여 명이 참여해 총 3만3천여 명이 투입됐다. 순찰대는 도내 마을회관 286곳과 취약가구 5,428세대를 직접 방문해 ▲고령자·독거노인 건강상태 확인 ▲온열질환 응급조치 및 지원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이용 안내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독거노인 2,557세대, 장애인 825세대, 한부모가구 556세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방문을 통해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했으며,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폭염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지자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더위쉼터 점검과 물품 지원, 응급환자 이송 등 통합 대응 활동을 강화했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폭염 대응은 물론 한파ㆍ집중호우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앞두고 ‘2025년 범군민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진천군청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1일까지를 집중청소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각 시설과 토지 관리 부서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읍·면 단위에서는 마을별 자율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환경단체, 기업,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백곡천 일원에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윤희 군 자원순환팀장은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명절을 맞아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해 더 쾌적한 진천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새단장 캠페인에 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미시는 9월 24일 구미코 경북라운지에서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개막 행사 전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종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러·우 전쟁, 미·중 갈등 등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는 국제정세에 따라 방위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삼양컴텍의 이번 투자로 민선8기 3년여 만에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민선7기 4년간의 실적인 8조 2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이다. ㈜삼양컴텍은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1962년 설립되어 국내 방탄용 SiC 세라믹 소재와 방호토탈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방탄방호분야의 리딩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방산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부상 중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387억원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서 2026년까지 전체 투자규모는 239억 정도이며, 전세계 여러국가들의 국방력 증가와 방위산업의 글로벌화가 대두되고 있는 국제정세에 따라 K2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관내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제정했다. 이에 시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인 조치원읍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선정된 금남면·전의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선 지난 22일 전의면 왕의물시장,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치매 예방 안내 활동과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이어 24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도 치매 관련 홍보를 펼쳐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수영 세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치매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무주군이 교통 취약자에게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조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1톤 이상 화물차(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22대에 야간 안전 운행 장치(뒷바퀴 조명등)를 설치했다. 농업인 김 모 씨(68세, 부남면)는 “안전 운전이 우선이지만 바퀴 조명을 통해 방어 운전과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가 가능해져서 조금 더 안심된다”라며 “안전 운행 장치 장착 차량 운전자로서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차량에 부착된 조명등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안전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한 조정용 부품으로, 돌출되지 않는 고정식 구조다.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아 눈부심으로 인한 사고 발생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보행자, 이륜차,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야간 운행 화물차량의 식별을 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아무래도 시골은 도로가 도시보다 어둡고 좁아서 특히 밤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화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