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초등영어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80명을 대상으로‘초등 선택형 영어 수업 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원들이 세 가지 주제 중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대면 2회와 비대면 1회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영어 수업 지원 연수 요구를 반영해 ‘초등영어 수업 재구성, 영어 수업 놀이,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적용 수업’으로 주제를 나눠 연수를 마련했다. 17일 첫 특강은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이자 유튜브 ‘효린파파’ 운영자인 성기홍 강사가 ‘원서 활용 초등영어 수업 설계·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 강사는 영어 원서 제대로 알기, 영어 원서의 종류에 따른 단계적 활용 방법, 실제 수업 적용 사례 등을 안내했다. 참여 교사들은 모둠 활동과 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암군이 26~27일 월출산도갑사에서 ‘제20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탄신을 기리는 이 문화예술제는 지역민과 방문객이 가을 도량에서 어울리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가족 단위 예술제 관광객 등 참가자들은 도갑사 도량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 속에서 전통문화와 환경의 소중함, 불교의 가르침을 한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26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2025 지역사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7일 도갑사 일대에서 ‘도선국사 탄신 제1198주기 다례재 및 법요식’이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학술대회에서는 손성필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영암 도갑사 도선국사·수미선사비 비문의 문예미’ 등 도갑사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4개의 발표가 진행되고, 제3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같은 날 도갑사에서는 영암 청년들이 진행하는 숲숲영화제에서 독립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튿날인 27일 도갑사 대웅보전 특설무대에서는 중앙승가대 총장 월우큰스님 등이 참석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HD현대삼호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명절 선물로 5억5,000만원 상당의 영암군 농산물을 주문했다. 23일 영암군은 HD현대삼호에서 사과, 배, 멜론, 곶감, 한우, 한돈, 장어, 오리훈제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 주문을 마쳤다고 알렸다. 지역 생산 농특산품과 영암사랑상품권 등 구입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 지역순환경제 실천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는 HD현대삼호가, 일찍부터 지역사회 명절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훈풍의 진원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지역 농가와 업체 등도 HD현대삼호의 명절 선물 구입을 반기며, 기업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영암의 정과 푸짐함을 전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올해 HD현대삼호는 가정의 달인 5월에는 4억7,000만원 상당의 쌀 한우, 한돈 등을, 여름에는 1억3,000원 상당의 수박, 멜론을 간식으로 구입해 직원과 협력사에 나누며 지역농가를 도왔다. 영암군은 지역 앵커기업인 HD현대삼호의 농특산품 구매가 명절을 앞둔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재진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산시가 자매도시 김천시에서 진행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의 소비 촉진을 위한 군산시와 김천시의 자매도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교류 행사로 지난 23일 김천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흰찰쌀보리, 장아찌, 한과, 수제맥주, 젓갈, 박대, 간장게장 등 44개 품목, 2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주문을 포함한 총 4,268세트, 7,500만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총 4,900만 원 대비 약 53% 증가한 금액이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행사 추진으로 두 시의 상호 협력과, 군산 농수산업인 및 가공 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하고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올해로 17회째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7월 24일에 군산시를 방문하여 샤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위험과 근력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2월~4월)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특히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청송읍 거대리, 청송읍 월외1리, 진보면 월전1리, 진보면 광덕1리 등 4개소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력측정(근지구력, 평형성, 유연성)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낙상예방에 효과적인 근력·균형 운동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 ▲의자를 활용한 운동 ▲둘이서 짝을 이루어 하는 운동 ▲서서 진행하는 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 1회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불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청송군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계 도로정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16명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도로에 파손된 포장노면 정비, 교량 등 도로시설물 점검·보수, 배수로 준설,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교체·보수, 차선도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도로사면의 낙석방지시설 설치·보수와 낙석위험 구간의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앞으로도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릉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일정은, △9월 22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9월 29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부터 65~69세 어르신 순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강릉시 지정의료기관에서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14~64세 강릉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사회복지 시설 입소자 등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접종은 강릉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시행되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요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며, 예방 효과는 평균 6개월간 지속되므로 10월~12월 사이 접종 완료를 권장한다. 강광구 보건소장은“지난 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 14시,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109 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109 합창단'(부제: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립극단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 109(한 명의 생명도(1), 자살 제로(0), 구(9)하자)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활용한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무거운 주제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전달한다. 강광구 보건소장은“이번 공연은 시민들께서 예술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릉시보건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강릉시의 만 60세 이상 인구는 74,669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3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추정환자는 5,210명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2,767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환자 등록·관리, 가족상담,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 및 프로그램 사진전(9.22~9.26)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9.23~24)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는‘치매극복주간, 함께 걸어요.’(9.25) ▲주민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우리 함께 영화 속으로’(9.26)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릉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외식·숙박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10월3일~10월9일) 동안 운영되는 상황실은 외식·숙박업소 관련 시민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을 즉시 접수·대응하고, 식중독 발생 및 의심 사례를 신속히 보고·역학 조사하여 환자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가뭄 장기화로 물 절약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외식업소 2,500개소에 대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통해 업소와 시민 모두가 가뭄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철저한 식중독 예방 관리와 가뭄 극복을 위한 절수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위생과 절수를 함께 실천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