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제329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흥시가 제출한 총 2조 4,05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중 심사한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960억 원 증액된 규모로, 시의회는 긴급 현안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시흥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첫날인 15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이 이뤄지며,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후 16일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이후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마장면 오천리 일대 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민간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 1호와 2호를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개방주차장(마장면 오천리 448-6번지, 450-8번지)은 2개 부지에 총 90면(39면, 51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부지정비, 울타리 설치, 주차선 구획 등 사전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상 개방하고, 해당 토지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른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주면서 이천시가 해당 공공개방주차장을 유지관리하는 이천시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개방주차장 모델이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 설치에 비해 예산이 대폭 절감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주차면 1면당 조성에 드는 일반적 예산이 1억 원 이상인 것에 반면, 이번 사업은 민간 부지를 무상 활용함으로써, 부지 매입 없이 1면당 약 60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7월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주)더스윙, (주)디어코퍼레이션 및 (주)지바이크] 및 도로관리과 등 관련자 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제2차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유예 시간 및 견인 기준 변경안으로 관련 의견을 나누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가 1분기 23건에서 2분기 253건이 접수됐음을 밝히고, 이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비 인상 (1만 원 → 2만 원, 7월 8일 시행) 및 ▲반납금지구역 지정 근거 마련을 위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을 업체와 공유했다. 또한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의류 손상을 입었다는 민원을 공유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9월 1일부터 ▲횡단 보도 좌우 5m 일대,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택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애아 전문 해누리어린이집 원아 24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동키스타즈에서 실시됐으며 ▶당나귀·소동물 교감 활동, ▶치유 화분 만들기, ▶목공예·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농장에서의 동물 돌보기와 신체활동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동물 교감부터 원예·공예 활동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 해누리어린이집 관계자는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긴장하던 아이들이 점차 동물들과 교감하며 웃음을 되찾았다”라며, “교사와의 상호작용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 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고 전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장애 아동은 감각 자극에 민감하므로 자연환경에서의 치유프로그램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효과적이다”라며 “나아가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 14일,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기운 업(UP)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주막칡냉면 오은서 대표의 삼계탕 50세트 지원으로 추진됐고 북한이탈주민들의 무탈한 여름을 기원하며 이천경찰서와 율면 전영숙 씨의 도움을 받아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작게나마 삼계탕이 기운을 업(UP)하게 하는 힘이 되길 바라며 오은서 대표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도 삼계탕 108세트를 신한은행에서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의 날에 전달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밝은사회 수원클럽(회장 이요림)은 12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산드레미경로당에서 방충망 교체와 방역 소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수원클럽 임원진과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볼보 전문 카오스911 지경민 대표 등이 함께 현장을 찾아 직접 방충망을 교체하고 내부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요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또한 “앞으로도 방충망 교체 등 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밝은사회클럽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를 보유한 국제 민간단체로, 1975년 경희대학교 조영식 총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이후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민상희 매탄4동장은 “민간 봉사단체의 따뜻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협의체 간의 우수사례 및 여러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협의체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 ‘마음챙김사업’, ‘램프의요정’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호법면 새마을협의회가 구매한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해 열무김치, 소불고기 등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직접 전달했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매월 1회 밑반찬 지원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따뜻한 후원 덕분에 건강한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연이은 폭염과 농축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식생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재정 운영의 중장기적 건전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재정 운영의 중장기적 건전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는 경기도 재정의 실태를 분석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논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특히 전직 한국지방재정학회장 및 한국재정학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하여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현장의 평가이다. 노민호 수원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발제 세션과 토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발제 세션에서는 황대호 위원장을 좌장을 맡았으며,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가 ‘경기도 재정의 중장기적 건전성과 재정분권’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 명예교수는 2024년 경기도 지방재정 건전성 실태를 분석한 자료에서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2.7% 경상수지비율이 83.26%, 관리채무비율이 9.37%, 관리채무상환비율이 7.27%, 통합유동부채비율이 38.38%로 나타나는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전국평균보다 낮은 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WSCE 2025)’에 참가해,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전략과 반도체‧AI 등 시정 주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평택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과 전시를 통해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구축 ▲하수 및 폐수 처리수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