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학습실 이용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합격엿 나눔 행사(합격을 엿보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생뿐만 아니라 공무원·자격시험 등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매도시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잣엿’을 제공해, 학습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당 충전과 함께 응원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잣엿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경 학습실 입구에 비치되며,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평 잣엿의 고소한 단맛처럼,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도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작은 엿 한 조각이지만 잠시의 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4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16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원샷한솔’을 초청해 진행한 미디어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와 동두천미디어센터가 공동 추진했다. 시민들이 급변하는 1인 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샷한솔은 시각장애라는 제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채널을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운영 등 전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그는 “불편함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면 누구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용기를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전의 메시지가 큰 감동을 줬다”, “한솔님의 진심 어린 강연을 들으며 나도 용기를 얻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특강은 어려움을 극복한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이 시민들에게 깊은 영감을 전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동두천미디어센터 관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북부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Workcation)’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휴양림 내에 원격근무형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트레킹 코스 등을 연계한 자연 속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단순 휴양을 넘어 업무 집중과 재충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제시한 것이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워케이션은 온라인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주중 2박 이상 이용 시 1박당 5만 원 숙박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숲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회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인근 체험 시설인 ‘놀자숲’에서 이용가능한 경기투어패스가 지원되며, 근무 후에는 소요산·캠프보산·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주변 문화·관광지 탐방도 가능해 업무와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형 워케이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 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접근성과 울창한 숲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5일,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유아와 교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주주팜에서 동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들에게 오감으로 느끼는 동물 교감 활동을 제공하고, 관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교직원 간의 협력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과 교직원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오감들을 통하여 느끼고, 농장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또래와 함께 기념품을 만들면서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다. 아울러, 여주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은 참여 기관별로 개별 지원 교사를 지정하여 장애 유아에게 내실 있는 교육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행사에 참석했던 여주 관내 유아특수교사들은 연합체험학습을 통하여 장애유아의 교육과정 운영 및 생태 활동에 대한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주고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아들은 다양한 동물 교감 활동을 통하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하는 집중 홍보시간을 가지며 202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무동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946명이며, 그중 65세 이상 전액 미사용자와 잔액 5만원 이상 보유자에게 문자·카카오 알림톡 발송, 오프라인 사용처 안내 및 경기문화재단 슈퍼맨 프로젝트 홍보물 책자 배부함으로써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총 14만원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잔액이 소멸된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문화로 따뜻한 희망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해양안전 및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비롯해 선박운항 시뮬레이션, 선박비상체험(기울기·화재대피)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했다. 또한 견학 이후에는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해 상상전망대, 암석원, 장미원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안전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통장들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5일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장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제설작업 추진사례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경사로 등 제설 취약구간 현황을 확인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및 장비의 적정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설 시 비상근무 체계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절차를 재정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역량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겨울철 폭설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동 주민자치회 기획총무분과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EM용액, 아로마 오일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친환경 세안비누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9개소 경로당을 순회하여 진행된다. 박종순 영화동 주민자치회 기획총무분과위원장은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이 많은 마을 특성에 따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참여하시고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 안정과 친환경 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시민불편을 유발하는 은행나무 열매 다량 발생지를 대상으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했다. 은행나무는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을철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발생으로 불쾌감을 유발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 또한 위협하여 민원 발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은행나무 열매 다량 발생지 우선 청소구역에 대하여 살수차 동원 및 구 기동청소반과 동 가로정비 환경관리원의 합동 작업으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했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향후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하겠다”며 “보행하기 안전하고 깨끗한 장안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장안구 10개 동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5년 장안구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공직자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소금빵 만들기, 휘낭시에 만들기, 향수 만들기로 3가지 원데이클래스 체험으로 구성되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3회로 나누어 최대한 많은 민원 담당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업무는 시민과의 접점에서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는 만큼, 정서적 피로가 큰 직무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 쉬어가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