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원주시는 9월 24일과 25일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안전보건교육은 정부의 현장 실행 중심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맞춰 현업근로자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이해와 적용,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한편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연 2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해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 인증장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전국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해시는 묵꼬양치유카페, 카페 거북당, 연필뮤지엄, 어달항 등 4곳이 인증장소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는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 사업지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자체 중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과 연계한 사업성과가 우수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12월 14일까지 전용 모바일 앱(스탬프투어)을 통해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자동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탬프를 완주한 정도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도시재생 숏폼 공모전’도 개최된다. 공모전은 투어 과정에서 만난 동해시의 매력과 도시재생 이야기를 2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숏폼 공모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2월 중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강릉 지역 21개 기관과 원활한 협업을 위한 ‘강릉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사례관리 연계·협력 방안, 교육복지 사업 방향, 지역 내 현안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율곡병원 위(Wee)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역할과 사업을 공유하며, 안정적이고 통합적인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기 학생 긴급 지원 △심리상담 △치료 지원 △학생 사례관리 △개인 맞춤형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안정을 위한 촘촘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술과 관련한 범죄 피해가 저연령화·지능화되는 상황을 우려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5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도움자료’를 개발·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고 성폭력을 예방하며,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교육 자료로, 총 3부로 구성되어 도내 초중고에 책자로 제공됐다. 세부적으로 △1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2부는 학교별·지도 단계별(디지털 윤리·기본·심화·단체용) 수업안과 교육 자료 △3부는 기존에 개발된 예방 교육 자료 목록을 담아 학생 수준과 학교 여건에 맞게 재구성·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수·학습 자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교사들이 수업 준비에 드는 부담을 덜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도움자료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층 내실화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방자치시대 자치분권이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앞장서서 추진해 온 지방자치단체, 의원, 공무원 및 민간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남도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25만 충남 농어민을 대변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식량안보와 도민의 먹거리보장을 위한 농정을 위해 △충남형 이동식 마트 정책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주도하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담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촌지역 이농현상과 인구소멸화에 따른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과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5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4분의 기적’을 실천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소방관의 꿈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관 체험 ▲소방차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행사 셋째 날인 27일 오후 1시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소화기 나눔 행사’가 열리며, 이를 통해 차량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천안시의회와 천안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은 오는 9월 29일 오후 3시, 천안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중소 가족농과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천안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박종갑·류제국·김영한 의원과 천안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로컬푸드 생산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좌장은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가 맡고,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로컬푸드 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천안시 농산물 유통팀장,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천안 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 동천안 농협 상무 등이 토론에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7일 동안 관내 관리 시설 68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은 지역민과 귀성객 등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북구 관내 주요 시설 및 상가 방문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효죽1·2공영주차장과 중흥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63개소(1,919면)와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신용행정복합타운, 북구종합체육관 등 부설주차장 3개소(86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일곡근린공원,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등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실외체육시설 2개소도 개방할 예정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 시설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실현을 위해 광주보건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실버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기반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11월28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풍암·금호1·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 8곳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낙상 예방 교육 ▲자세 및 체형 교정 운동 ▲탄력밴드를 활용한 운동 ▲자가 근력 강화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 운동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시니어운동지도사(건강활동가)로서 경로당·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파견돼 건강 운동을 지도하게 된다. 박용금 돌봄정책과장은 “실버운동 교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 스스로 건강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건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월31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5년 서구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사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23곳 ▲공영주차장·교량·육교 등 교통시설 38곳 ▲어린이집·경로당 등 복지시설 9곳 ▲어린이공원·도서관·체육시설 등 생활 및 여가시설 25곳 ▲관내 공공·민간 건설현장 25곳 등 7개 분야 147곳이다. 서구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전기·소방·건설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40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시설물 균열 손상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공무원, 구민감사관, 안전관리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구청장 직속 점검반 ‘안전어사대’를 가동해 관내 안전취약시설 10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과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위험 요인을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