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25일 민들레 연극마을일원(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에서 열린 '제15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에 참석했다.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민들레연극마을이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의원, 이용운 의원, 송선영 의원, 유인촌 전 장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농촌에서 펼쳐지는 순수공연예술축제로 국내외 다양한 공연과 체험, 설치미술 등으로 관객의 눈과 귀, 마음까지 즐거운 축제이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민들레마을에서 개최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15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고생스런 품을 기꺼이 나눴으며 이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준 화성시의 자랑스런 문화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축제 기간 내내 국내외 초청작으로 인형극,음악극, 신체극, 연극, 통합예술프로그램, 일인극(오브제극), 무언극(넌버벌), 무용, 전통연희, 음악, 아카펠라, 노래, 돔극장,베트남 전통악기 연주, 네팔 전통 춤, 앙금 연주음악 등 다양한 예술 공연과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김경희 의장은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고자 하는 화성시문화재단과 민들레연극마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3일간 진행되는 시민과 예술인들이 교감하는 예술제를 통해 화성시 문화예술과 청소년 연극등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라고 축사를 전했다.
(화성방송,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