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김천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3,027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김천 황금정수장 신축을 위한 설계 예산 10억원,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을 포함한 남부내륙철도 예산 2,609억원, ▲김천~문경 철도 설계 예산 177억원,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착공 예산 10억원, ▲김천~구미 국도 59호선 확장 예산 57억원, ▲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설계 및 착공 예산 40억원, ▲국립 김천 숲체원 건립 예산 13.3억원, ▲김산현 청사 복원사업 예산 1억원, ▲직지사 대웅전 정비 및 수장고 증축 예산 5억2,000만원, ▲K-드론지원센터 건립 예산 42억원, ▲도심형항공교통(UAM) 산업전시회 개최 예산 10억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건교육 실습센터 설계 예산 5억2000만원,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구축사업 예산 48억원 등 총 13개 지역 핵심 사업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2026년 정부 예산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신규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지원사업' 예산 1,40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김천 평화동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도 공급 기반이 마련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026년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어려운 국회 상황 속에서도 민생을 회복하고 더 큰 김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 예산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확보된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 김천시민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