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1전시실에서 2026년 상반기 특별기획전 '도자기 숲의 작은 친구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흙의 생명력과 숲의 기억을 담아낸 도자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 따뜻한 휴식을 선사하는 오감 만족형 기획전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도자기가 주는 특유의 온기와 숲의 감성을 시각을 비롯한 다채로운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에는 박광천 대한민국 명장을 비롯해 고대석, 김상범, 김재규, 박은서, 박재국, 정란영 등 여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및 신진 작가 7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흙을 통해 부엉이, 물고기, 토끼 등 숲속의 존재들을 재탄생시켰다. 불길 속에서 태어난 이 아름다운 ‘작은 친구들’은 고요했던 전시 공간을 생동감 넘치는 하나의 도자 숲으로 변화시키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현장의 활기와 전시실의 고요한 휴식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은 여주 도자기의 정수를 다각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참여 작가 중 일부는 축제장 내에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있어, 전시에서 본 작품의 감동을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가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흙이 가진 자연의 생명력으로 빚어낸 존재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라며, “축제의 열기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도자기 숲의 작은 친구들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온전한 쉼의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축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상시 개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