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지난 18일, '김완선 × 선예'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원한 디바' 김완선과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함께한 이번 무대는 수레울아트홀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과 감동을 선사했다.
만 57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김완선의 성량과 댄스 퍼포먼스는 공연 내내 객석을 압도했다. 라이브 무대를 꽉 채우는 단단한 발성, 손끝까지 살아있는 절제된 춤사위는 40년 관록이 빚어낸 예술의 경지를 보여줬다. 밴드와 동료를 배려하는 여유 있는 프로의 면모는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선예 역시 특유의 맑은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 앞서 수레울아트홀은 연천군청 문화예술팀의 적극적인 시설 투자로 공연장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냉난방기 교체로 쾌적한 온도와 습도 환경을 제공했고, 새로 시공된 단풍나무 바닥재는 시인성과 공연장 음향을 한층 풍부하게 개선했다. 좌석 교체로 긴 공연 시간에도 안락하고 편안한 관람 또한 가능해졌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레울아트홀은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아트홀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수준급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