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국제로타리3690지구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로, 지붕 파손 등으로 주택이 노후돼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회원 20여 명이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노후화된 설비 보수 등 집수리 전반을 아우르는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봉사에 참여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후원, 연탄과 김장 나눔, 이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용제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신 회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30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73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세대 100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삼계탕과 미역국 등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은 물론, 전복죽과 호박죽, 맛밤 등 노인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도 함께 담겼다. 꾸러미를 받은 노인들은 “더운 여름에 몸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순희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3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곰두리네집(시설장 조선미) 종사자와 함께 주거 취약가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로, 집 안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장롱과 침대 등 대형 폐기물의 처리가 어려운 상태였다. 녹양동은 곰두리네집과 협력해 쓰레기를 정리하고 대형 폐기물을 배출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생활공간을 정돈함으로써 대상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곰두리네집은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 산하 장애인 주간‧단기 보호시설로, 지난해 8월 녹양동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지역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녹양동과 함께 쓰레기집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센터와 민간기관 간의 협력이 현장 중심의 돌봄 실천으로 이어졌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선미 시설장은 “홀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대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30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3분기 아로마테라피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를 일상에 접목해 주민 스스로 심신 회복을 도모하고,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따뜻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흥선동 취약계층 주민을 비롯한 생활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전문 아로마 강사의 진행으로, 아로마 테라피의 일상 활용법과 생활용 아로마제품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실습 형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로즈마리 추출물이 들어간 한방샴푸와 고보습 핸드크림을 만들며 향기를 통한 심신 치유를 체험했다. 특히, 제품을 만들며 나누는 대화 속에서 이웃 간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흥선사랑방 힐링교실은 노인, 취약계층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속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생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4분기에는 목공예 교실이 예정돼 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일상 속 가깝고 편리한 문화공간인 ‘슬세권’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독서모임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생활권’을 결합한 신조어로, 슬리퍼를 신고도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생활권 문화시설을 뜻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책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북클럽은 사회적 이슈, 독서의 달 저자강연 등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책을 선정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와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부터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또는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9일과 24일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가까이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진행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9일 오후 3시에 열릴 첫 번째 공연은 전태원아트컴퍼니의 ‘의정부 마티네’로, 전통 판소리와 서양 성악이 어우러지는 이색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판소리의 서사성과 성악의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24일 오후 3시에 예정돼 있다. 클래식‧국악 앙상블 전문연주팀 ‘한음’이 무대에 올라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익숙한 영화 속 선율을 국악기와 클래식 악기로 새롭게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열린 무대’로 구성돼 장르 간의 조화와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30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김영희 동장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며, 경로당 내 무더위 쉽터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시 불편 사항과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태 망포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경로당들을 찾아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계속되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쉼터를 적극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망포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이어갈 계획인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나눔+레스토랑’의 의미를 지닌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민경춘 부위원장 자신이 운영하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민물매운탕과 두부, 김치 등 반찬을 준비하여 두산한신우성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나눔토랑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민경춘 부위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으며 관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토랑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지민물매운탕’대표이자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민경춘은“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 주시고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폭염 등 무더운 날씨가 한창인 시기에 항상 어르신들이 건강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홈닥터 예방의학과의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남숙 동장, 이종금 위원장, 기승국 원장 등이 참석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돌볼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기승국 홈닥터 예방의학과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서 방문의료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지역 돌봄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종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거동 불편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기적인 에어컨 청소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경제적 부담으로 청소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에어컨 청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는 천천동 소재 ‘현대북수원서비스’의 기탁금 200만원을 활용해 진행됐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때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했으나 어르신 가정에서는 청소비용의 부담 또는 청소의 필요성을 몰라 에어컨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파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기탁금을 활용한 에어컨 청소를 지원했다. 청소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을 청소해야 되는 줄 몰랐다”며, “청소를 하고 나니 냄새도 안 나고 집안 공기가 상쾌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에어컨 청소는 단순한 청소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