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을 계기로 고양시를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지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계기로, ‘고양콘(Goyang-Con)’과 연계한 체류형 마이스 생태계 구축을 선언하며 국제도시 비전을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이미 K-컬처, 마이스, 첨단산업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킨텍스 제3전시장과 주변 산업벨트가 완성되면 고양은 ‘마이스 수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킨텍스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 등과 연계해 바이오·정밀의료·스마트모빌리티·콘텐츠산업이 융합된 복합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산업 성장과 함께 시민의 삶도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 확대로 이어지는 상생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전시장와 주변 인프라 구축으로 ‘체류형 마이스도시’ 본격화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을 계기로 숙박·문화·교통이 결합된 체류형 마이스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3전시장은 총사업비 6,7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도로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인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를 공동주최하고 있으나, 시의회의 잇따른 협약동의안 부결과 예산 삭감으로 행사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70여 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한다. 2015년 서울 세계도로대회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며 고양시,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한다. 공식 명칭에 ‘고양’이 포함된 만큼 도시브랜드와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기회로 평가됐다. 그러나 시의회가 협약동의안을 세 차례 연속 부결하고, 대회 지원 예산 7억 원을 전액 삭감하면서 고양시 재정 지원이 사실상 중단됐다. 국제행사가 이미 개막한 상황에서 공동주최 도시의 역할이 제약된 것이다. 이번 사안은 지난해 6월 시의회가 “의회 동의 없는 협약 체결”을 문제 삼으며 시작됐다. 이에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보완한 뒤, 올해 6월 정례회와 9월·10월 임시회까지 세 차례에 걸쳐 협약동의안을 재상정했으나 모두 부결됐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 8홀)에서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건설신기술의 홍보와 공공건설분야 도입 및 활용을 촉진하여 신기술 개발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5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와 동시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성화 조례 제정 10주년을 맞아, ‘기술과 혁신의 만남, 건설신기술로 기회를 잡다’의 핵심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세리머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기원하기 위해 경기아트센터의 협조로 팝페라 가수 ‘라클라쎄’의 특별공연도 마련돼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토목·건축·기계설비 등 신기술 관련 전시 ▲우수기술 매칭 상담회 ▲체험형 홍보관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및 유공자 시상식 ▲조례 10주년 기념행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스마트안전, 친환경, 현장혁신, AI(인공지능) 기반 기술 등 신기술 확산과 공공 적용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11일 화요일 수원시청역에서 「경기농협과 함께하는 농심천심 사랑의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고 경기 시민들에게 가래떡과 증정용쌀 500g을 나눠주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본부 농협 임직원이 참여하여 출퇴근 시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과 증정용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취지를 담은 경기농협의 상생·나눔운동으로 이번 가래떡 데이는 ▲경기쌀 소비촉진 ▲전통 음식 문화 확산 ▲농업·농촌 상생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진행됬다. 엄범식 본부장은‘가래떡 데이는 단순한 나눔 행사가 아니라, 농업인의 정성과 시민의 마음을 한줄의 가래떡으로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광주지구축산농협(조합장 이석규)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지사장 이창욱)는 소 양축농가를 위한 송아지 분만줄을 구매하여 관할 축산농가 조합원을 지원하는 등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농축협과 함께 농업·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복지 증진과 나눔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창욱 지사장은 “어려운 축산농가 조합원을 위해 송아지 분만줄을 구매하여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석규 조합장은 “농협자산관리회사가 축산농가 조합원과 농민의 신용회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솔선하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광주지구축산농협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한「농심천심(農心天心)경기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494개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807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 제출된 그림은 2차례에 걸친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두 개 부문 총 49명이 수상하였다. 대상 2명과 최우수상 2명은 농협중앙회장상과 농산물 상품권,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과 입선 19명은 농협경기본부장상과 부상 등을 수여한다. 입상한 작품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협경기본부(신청사)에 오는 14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고학년 부문 대상은 증포초 5학년 김태윤 학생의 “입짧은 우리 형”이란 그림으로 “농부 아저씨의 정성스럽고 소중한 우리 농산물 덕분에 입 짧은 우리 형이 즐거운 식사를 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며. 저학년 부문 대상은 인창초 3학년 최수지 학생으로“농부의 사랑 가득 바구니”가 수상하였다. 엄범식 농협경기본부장은“상상 이상으로 많은 작품과 우수한 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10일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경기미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도임원 및 농협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7톤(10kg, 270박스)과 쌀 1.5톤(4kg, 375포)은 도내 31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쌀 소비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우숙 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와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조직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15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기 용인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동부서는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안전한 우리동네 공모사업)’를 시에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함께 협력형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재해·재난, 소방안전, 범죄예방 등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공모하면 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예산을 투입해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장은 “내년 시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안전마을 조성에 관한 내용이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도 존재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금융 활성화 3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금융 활성화 3법’은 신용협동조합법, 기초생활보장법, 서민금융법을 지칭한다. 이번 개정안은 신협의 타 법인 출자 허용, 휴면금융자산을 사회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은 신협이 다른 사회연대경제 조직에 직접 출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 '협동조합기본법'이 개정되어 신협의 이종(異種)협동조합연합회 회원 가입을 허용 등 연대와 협력의 폭을 넓혔으나, 타 법인에 대한 출자가 불가능해 사실상 제도가 활용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신협이 다른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사회적 금융기관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은 자활사업 참여 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시청 회룡홀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에 선정되며 수도권 북부권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특별경제구역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적용되는 공업물량 규제를 완화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업·도시계획·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의정부도시공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반환공여구역에 추진하는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차별화된 산업 육성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발전이 제한돼온 의정부시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도시의 잠재력을 실현할 재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