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단샘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5년째 교통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워킹스쿨버스 자원봉사자, 단샘초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단샘초 주변에는 감일백제중, 감일고, 신우초 등 다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각 기관의 단체장들은 주요 횡단보도와 통학로 구간에 나눠 서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통학로 차량 통제와 신호 준수 지도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4일에는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를 보호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3일,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에 전규일 씨(71세, 별양동) △경제·환경 부문에 김재서 씨(63세, 문원동) △문화·예술 부문에 조월신 씨(67세, 별양동) △체육·교육 부문에 정정균 씨(69세, 별양동) △봉사·효행 부문에 최순향 씨(71세, 과천동)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전규일 씨는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예방 및 대응 훈련을 주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투표소 접근성 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 전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과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김재서 씨는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주) 대표로, 관내 화훼단지에서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화훼산업을 육성하고, 신품종 개발 및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 시켰다. 또한 친환경 화훼 탄소중립 실천과 과천 이미지 홍보에도 앞장섰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조월신 씨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시지회장으로서 찾아가는 경로당 예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교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이불 50채(약 25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주민과 함께 이웃돕기를 위한 한마음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모아온 동전을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교문아파트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4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2025년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5기’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갈매동 복합청사 3층 센터에서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균형 잡힌 식습관 ▲한 끼 식사량 조절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맞춤 식사법 ▲저염식 및 혈관 건강 조리 실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구성됐으며,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도전! 영양벨’퀴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학습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한 삶의 기본은 올바른 먹거리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기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이 참여해, 영양지수 개선율이 사전 대비 33%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4일 구리시청 앞 광장에서 ‘딸기원 경로식당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박동우 딸기원마을운영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시락 및 밑반찬을 배달하는 데 활용될 소형 차량 1대가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골목길 등 좁은 구간에서의 이동이 쉬운 소형 차량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의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원 경로식당은 현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42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배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배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박동우 대표는 “도시락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빠짐없이 따뜻한 식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정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가족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25년 저소득가정 혹서기 지원' 사업에 신청한 결과, 관내 10가정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아동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총 20만 원이 지원되며,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각 10만 원씩 분할 지급되며, 지원금은 선풍기, 쿨매트, 여름철 의복 및 신발 구입, 전기요금 등 혹서기와 관련된 필수 지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전달식에는 총 4개소의 기부처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구리갈매 IX타워 금강펜테리움 관리단,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함께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먼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1995년 개원 이후 경기 동북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성장해 왔으며, 진료뿐 아니라 교육·연구·사회공헌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이번 전달식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승환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우리 병원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리시 사회복지행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채워준 책 속 문장' 행사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은 책 속에서 위로와 감동 받은 문장을 준비된 엽서에 적어 공유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휴대용 독서등이 제공된다. 문화 공연으로는 '영화, 재즈를 만나다'가 마련된다. 영화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피아노·베이스·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보컬 공연이 9월 20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9월 5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또한 '도서관 연체 리셋 이벤트'를 통해 대출 정지 회원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던 시민들이 다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복합문화커뮤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은 요리강의실 ‘쿠쿠홈’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3일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를 시작으로 요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주·야간반으로 편성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바닥·천장 보수, 싱크대 교체, 맞춤 수납장 설치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준비된 요리 특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 ▲도전! 나도 파티셰 ▲맛있는 다이어트 베이킹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요리를 배우며 여가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습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