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에서 더힐포레4단지와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2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더힐포레4단지는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은 1,000세대 이상 그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더힐포레4단지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교육 △자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 봉사활동 등 주민 참여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은 △입주민 주도의 행사 활성화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단지는 경기도 대표로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됐다. 이는 경기도 대표로 추천되는 총 3개 단지 가운데 2개를 한 지자체가 차지한 첫 사례로, 시는 이들 단지가 최종적으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진호 건축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리 주체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며, 학교와 지역 간 협력적 교육 네트워크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회의는 ▲학교장 회의 ▲교(원)감 회의 ▲행정실장 회의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함께 회의를 이어가면서 학교 교육과 행정의 조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두 직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수에서는 청렴(부패방지) 교육, 창업가 정신 인식 개선, 디지털 업무 처리 활용 연수 등이 마련돼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학교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 TOP 10’을 안내했다. 계약, 회계, 인사,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등 핵심 분야에서 나타난 사례를 정리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제공해,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실질적으로 업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8월 29일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 (ePRIVACY)’마크를 7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은 정보보호 인증마크 중 하나로 인터넷 사이트(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보호 수준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클라우드 환경과 지능형 AI 업무의 활성화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는 가운데 인증마크 갱신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동의 고지 준수,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통한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안전성 확보 조치에 대한 기준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지능형 보안 취약점 공격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해 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새로운 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관의 정보보안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 부천 관내 15가족이 함께한 환경 생활 습관 실천 프로젝트 ‘우리 가족 그린 온도업’ 공유회를 진행했다. ‘우리 가족 그린 온도업’프로젝트는 7~8월 한 달간 가족 단위로 주차별 환경 생활습관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분리배출, 지속 가능한 소비 등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공유회에서는 가족별로 한 달간의 실천 경험을 나누고, 우리 가족 환경 약속 만들기, 환경 퀴즈, 소감 카드 작성 등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재밌고 의미 있게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가자(오지영, 원미구)는“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꾸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가족 모두가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함께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캠페인 참여를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환경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개 하부지원단인 △법률지원단 △의료지원단 △발굴지원단 △교육지원단 △후원지원단 △서포터즈단으로 구성되어 각 지원단별 참여 기관·단체와 개인이 청소년 지원 활동에 대한 역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법률·의료지원단 간담회에서는 신규 참여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법률·의료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발굴·교육·후원·서포터즈단 간담회에서는 각 지원단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위기청소년 발굴에서부터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기금 후원 연계, 정서 지원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여 개의 신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각 지원단별 협약 기관에 현판을 전달하여 청소년안전망 활동의 신뢰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한 참석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하부지원단의 활동 방향이 구체화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정확히 알고 생활습관 개선에 나서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20~40대 청년층에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올해는 2040세대를 중점 대상으로 한 대학 현장 캠페인을 강화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레드서클 홍보부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전문인력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연 홍보부스에서는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금연 상담과 캠페인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지원했다. 건강생활실천 부스에서는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안내해 생활습관 개선을 도왔으며,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이 직접 아로마 향수를 만들어보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들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고양시 미래기술학교 2기 - 청년 클라우드네이티브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과정에서는 직무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습 의지, 향후 진로 계획의 구체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사회적 배려층과 취약계층에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비전공자와 무경험자도 일정 비율 선발해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교육은 올해 4월 개관한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약 6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기본 이해 및 CSP 활용 ▲부하분산과 오토스케일링 실습 ▲컨테이너와 도커(Docke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2025년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대기환경 개선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광교)에서 개최됐다.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숨쉬는 미래, 푸른하늘을 위한 글로컬 연대’를 주제로 동아시아 지방정부,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 도민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및 체납관리 등 징수실적 60.1%를 달성해 대기환경 개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율 평가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로 이루어진 1그룹 내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 체납중점관리단 및 체납자별 징수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했으며, 체납 안내문 일제 발송, 체납 법인(사업장) 현장 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GCC Goyang) 조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MICE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컨벤션 시설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셔틀버스 운행부터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새로운 안내체계 도입,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25 고양 MICE 셔틀버스 운행’이다.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이 버스는 킨텍스 1·2전시장, GTX-A 킨텍스역,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을 순환한다. 셔틀버스 도입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쇼핑·숙박 시설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또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일대에 종합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시설의 특성과 역할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모두가 원하는 치과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600만 원 상당의 치약 600개를 전달했다. 모두가 원하는 치과는 구강외과와 턱관절 물리치료실의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D 구강 스캐너 등과 같은 디지털시스템을 도입하여 맞춤형 치료를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모두가 원하는 치과 홍대웅 원장은 “평택시민의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 치약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이번에 기부하는 치약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후원받은 치약은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잘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치약 600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모두가 원하는 치과는 평택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로, 2024년 평택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