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공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두 달에 걸쳐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시설은 종합 놀이대를 비롯한 놀이 시설과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편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 여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공사는 안전한 물놀이 시설 운영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물을 매일 전량 교체하고 있다. 특히,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정비 시간으로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로,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유지를 위해 동시에 입장 가능한 어린이 수는 100명으로 제한되며,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접수를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 2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저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대출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가구당 최대 100만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 미사2동은 혹서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현관문 롤 방충망 지원」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현관문 롤 방충망을 설치해 통풍·환기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폭염에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자 2023년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 총 50가구 설치·지원했다.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5년 계속사업으로 선정하여 7월 초 방충망(20가구)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미사임대아파트 13, 14단지 관리사무소 주거복지사와 협업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더위에 취약한 현관문 롤방충망 미설치 가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발굴·지원한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현관문 롤 방충망 사업에 대상자 만족도가 높아 지속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고독사예방 은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문인협회가 기획한 ’시와 그림의 만남‘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총 50점의 시화를 한 달 간격으로 나누어, 7월에는 25점, 8월에는 나머지 25점이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시흥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시를 바탕으로 작업된 회화들이 전시되는데, 특히 7월과 8월 각각 다른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두 번 방문하면 두 배의 문학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시화 작품은 목감도서관 운영시간 내 1층 갤러리 및 2층 북카페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3층 종합 자료실 ‘시흥 문인 코너’에서는 시흥 문인협회 작가들의 시, 소설 등을 만날 수 있다. 목감도서관은 이번 전시 이외에도 시흥문인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흐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목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폐기물 행정 전반을 일원화하고,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4개의 관련 조례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인 제도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개의 조례, 하나의 기준으로 그동안 남양주시 생활폐기물 관련 조례는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외 '폐기물의 배출방법 및 수수료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처리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조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총 4건이 개별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들 조례는 내용이 중복되거나 기준이 분산되어 있어, 시민 입장에서는 제도를 이해하기 어렵고, 행정 현장에서는 업무 혼선과 비효율이 지속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경숙 위원장은 “생활 속 깊이 자리한 폐기물 행정일수록, 시민에게는 더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며 “조례 체계를 통합하고 불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고등학교(교장 김종표)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 등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종표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4명이 참석해 남양주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교내 취업지원센터 환경개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 학생들의 진로와 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 연계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증진과 진로교육 활성화, 학습 공간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는 처인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운영한 “건강채움 운동교실 1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의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처인구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총 12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건사업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참여자들이 영양 관리 및 건강 고민 상담을 통해서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고령 개근 수료자인 80대 어르신은 “운동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얻었으며, 보건소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고혈압,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등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장려하고,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예방 프로그램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시민들의 높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8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중원구 상인연합회 주관 삼계탕 나눔 봉사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 600여 명에게 든든한 한끼와 함께 지역의 따뜻한 정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식사를 준비했고, 성남시의회 의원들도 일손을 보태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건네며 현장을 함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 한 그릇의 삼계탕에는 지역의 정과 온기가 가득 담겨 있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 가까이에서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살피는 따뜻한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변 피해를 예방하고자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18일 김포시 부시장 주재하에 안전기획관과 도로관리과, 하수과, 산림과, 토목·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관내 주요 옹벽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관내 주요 도로 보강토 옹벽 외에도 급경사지, 노면 홈(포트홀), 지반 침하, 계측기 작동여부 등 구조물 안전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운양 용화사 나들목 등 김포한강로 도로변 일대 옹벽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옹벽의 배부름 현상, 침하, 도로 파임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문제 발견 시 과감하고 선제적인 접근 차단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경우 중장기 개선 대책을 수립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안전에 있어서는 신속한 판단, 과감한 행정조치, 선제적 원칙을 바탕으로한 현장 대응력을 강조하며 “최근 오산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처럼, 인명 피해는 예고 없이 발생한다.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말고, 철저히 확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으로 김포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1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소와 미래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병수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은 생활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 및 읍면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시장은 이를 주의깊게 경청했다. 이어 모두가 한뜻으로 읍면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한 애기봉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김포시는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도연 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